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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그림/조류

백로 육추 육추 상황이 궁금해 경주의 중백로 서식지에 들러 봤습니다. 알에서 부화된 지 열흘 정도 지난 아기들입니다. 부리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6월 중순이 지나면 좀 더 이쁠 것 같네요. 백로들~~~ 우리나라에는 5종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백로는 중대백로, 중백로, 쇠백로를 말한다. 나무 위에 둥지를 틀고 2~4개의 알을 낳고 약 25일의 포란 기간을 거쳐 부화하며 35일 전후의 육추를 마치면 둥지를 떠난다.(참고=> 한국동식물도감) 20230605 경주 더보기
포란(抱卵) 경주 황성공원에서 후투티 만나고 오면서 잠시 백로 서식지에 육추 상황을 보려고 들렀습니다. 이 날은 부화된 둥지는 안보였고 알을 품는 둥지들은 많았습니다. 지금쯤은 부화해서 백로 유조들이 크고 있을 겁니다. 동영상으로 담아봤는데 시원칠 않네요. 20230524 경주 더보기
아그 키우기 옥산서원 여러 번 갔는데 육추 모습 못 봤습니다. 아마 지금쯤 이소 했지 싶어요. 며칠 못 본 사이에 어미 후투티 날개가 찢어졌네요. 날기가 불편할 텐데 먹이는 계속 물어 나릅니다. 말하는 인간은 아프다고 할 건데 말 못 하는 새라..... 안타까웠어요.. 그런 모습을 찍겠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나~~ 참 못나 보였습니다. 미안해~~~라고 말해줬어요..ㅎ 이 날은 독락당 가는 외나무다리 앞쪽에서 TBS드라마 촬영이 있어 기다릴 수가 없었네요. 촬영 장면 찍자니까...... 안 돼요~~! 라고, 황성공원으로....... 20230524 경주 안강 옥산서원 황성공원은 시끌뻑적~~ 한 마리는 이소 했다고.. 진사님들 인산인해~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어 옆치기로 몇 컷 담았습니다.....ㅎ 자글자글 하네요.... 더보기
허탕 허탕입니다.. 아그들~~ 얼굴을 안 보여 주네요...ㅎ 20230521 옥산서원 더보기
후투티 육추 두 해만에 담아 보는 후투티~ 분주(奔株)하게 둥지를 드나듭니다. 아기들은 아직 어려서 보이 지를 않네요. 1주 정도는 있어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름도 많은 날이고 볕이 잘 안 드는 위치라 iso 12800까지 올라갑니다. 노이즈가 좀 많네요. 사진을 담고 돌아서면 늘 아쉬움이 있습니다. 감성은 무뎌지고 열정은 식어갑니다. 무르익은 봄~~~ 싱그러운 날들 누리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230511 경주 옥산서원 더보기
중대백로 육추 준비 중인 중대백로를 보러 잠시 서식지에 들렀습니다. 시야가 트인 둥지를 찾아야 하니 미리 둘러봅니다. 올해는 최적의 포토죤은 아직 보이지 않고요. 벌써 알을 품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오월 중순쯤엔 육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원본 보기 사진클릭 20230421 경주 더보기
백로 육추 3 무더운 여름날 백로의 육추 모습을 담는다는 것은 고통~~ 비릿한 냄새 , 백로들의 지독한 분변 향기와 싸우는 인내가 필요한 시간이지요.ㅎㅎ~~~~ 원본 보기 사진클릭 위쪽의 사진들은 살짝 노출 오버입니다. 20200622 경주 동국대 더보기
백로 육추 ~하트 둥지 앞뒤쪽의 장애물들 때문에 화각이 나오지 않아 고생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종일의 기다림으로 얻은 컷인데 많이 아쉽습니다. 아기는 한 마리 인 것 같네요. 아기를 키우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지만 부부의 사랑 표현도 재미있는 장면이지요..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0705 경주 동국대 더보기
백로 육추 기별도 없이 블방을 비웠다가 이제야 돌아왔네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별 탈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님들의 불방을 돌아보니 여전히 열심들이시라 좋네요. 그동안 사진 활동은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블친님들 ~~ 늘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 스완 드림 - 4시간여를 기다렸다 만났는데 어미 백로가 나뭇가지 뒤로 숨어 버려 하트는 상상이 되었습니다...ㅎ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20702 경주 동국대 더보기
큰고니들 창원의 주남지 큰고니입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수가 반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고니를 엄청 좋아하시는 가족대표님 만나러 팔당호로 다 간 것 같아요...ㅎ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222 창원 주남지 더보기
주남지 겨울 진객 재두루미 주남지의 겨울 진객 재두루미가 올해도 날아왔습니다. 저수지 안의 삼각주 부근에 모여 있는 녀석들 담아 봅니다. 긴 목을 빼고 주위를 살피는 듯하더니 수면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올라 들판 쪽으로 날아갑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222 창원 주남지 더보기
흰배지빠귀 육추 아직 눈도 뜨지 못하는 어린 아기들입니다. 어미가 오디를 물고 오니 본능적으로 입을 벌립니다.. 서원의 처마 밑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며칠 후에 다시 들러볼 계획입니다. 좀 더 커서 눈이 동그란 녀석들 보고 싶네요.... 약간 습한 환경의 평지, 산지의 산림, 과수원, 공원등에서 생활하는 조류로 숲 속에서 두발로 뛰면서 지렁이, 곤충의 유충 등을 잡아서 먹고 곤충이 없으면 주로 나무 열매를 먹으며 높지 않은 나뭇가지 등에 나무뿌리와 마른풀을 이용해 밥그릇 모양으로 둥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524 1300x867 원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