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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가을이 갑니다. 유난히 단풍색이 고왔던 올해의 가을 이젠 이별인 듯...... 재채기하는 산사의 길을 걸어 봅니다. 자연 그대로의 단풍나무잎들 붉게 물든 풍경이 가을 신부처럼 고혹적인 산사의 길~ 새 계절을 맞기 위한 몸부림이 붉게~~~ 타오릅니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1114 울산 울주 언양 "석남사" 더보기
滿山紅葉 지난 3일의 풍경 대기가 좋지 않아 먼 곳은 부옇게 보이지만 가을이 내려 앉은 산은 홍엽으로 가득하고 경내의 나무들은 이별 향한 잰걸음이지만 가을의 정취는 물씬 풍긴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1103 청도군 운문사 더보기
秋色 요 며칠 어수선해진 마음을 추스르려 밀양의 표충사에 오후 한나절~ 가을이 푹 익은 풍경을 만납니다. 재약산의 홍엽, 계곡을 노랗게 물들인 잎들~~ 나무들이 온몸으로 가을과의 이별을 준비합니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배롱의 붉은 잎~~~ 여름의 꽃보다 가을의 잎이 더 좋네요. 20221101 밀양 표충사 더보기
가을이 ....... 어디에 가을이 남아 있을까~ 오후의 태화강 언저리 도새바람이 찹습니다. 아직도 노랑, 붉은빛을 토하는 단풍꽃나무 아래 떨어진 잎들이 가을에 ~~~ 이별을 고합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213 울산 태화강 명촌 1400x867 원본 더보기
가을 색 소경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116 경주 불국사 1300x867 원본 더보기
선운사 도솔천 추색 여전히 바쁜 일상~ 지난 몇개월을 돌아봅니다. 블로그를 쉬는 동안 그 편안함에 젖어 게으름을 한 껏 피웠나 봅니다. 여기서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1300x867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102 고창 선운사 도솔천 1300x867원본 더보기
단풍 소경 가는 가을이 아쉬워 오후 늦게 두어 시간 경주 불국사를 둘러봤습니다. 지난 9일 풍경입니다. 올해는 이별을 좀 서두르는 느낌~~~ 아직 좋은 색이 남아 있었지만 잎이 예년에 비해 많이 졌습니다. 남은 이 가을 환하게 밝혀 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블친님들~~~~~~~~~~~ 1300x867 원본보기 사진 클릭 아래 한장은 2017년에 캐논 550d로 담은 풍경입니다. 이 풍경을 보고 싶었는데 볼 수가 없었네요. 지금은 나무의 모양이 많이 달라졌더라구요. 2017년 11월13일 경주 불국사 20201109 경주 불국사 1300x867 원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