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7.31..영동 구녀리골
"부처꽃"[부처꽃과]
학명/Lythrum anceps (koehne) MAKINO.
속명/천굴채[千屈菜],두렁꽃
분포/제주및 중부.북부 지방의 골짜기 냇가나 습한 풀밭등에 자생.
인가 주변에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는다.
개화기/7~8월
결실기/10월[삭과]
꽃색/붉은 자주색
높이/1m50cm 내외로 자란다.
특징/잎은 대생하고 짧은 엽병이 있거나 없으며 넓은 피침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엽액에서 3~5개가 취산상으로 달리며 층층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고 화서의 포엽은 옆으로
퍼지며 기부가 좁고 넓은 피침형 또는 난상 긴 타원형이다.,꽃받침은 능선이 있는 원주형으로
윗부분에서 얕게 6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중앙에 있는 부속체는 옆으로 퍼진다.
꽃잎은 6개,수술은 12개이며 길고 짧은 것이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늘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는 많으며 사방으로 내린다.
열매는 꽃받침통 안에 들어 있고 익으면 2개로 갈라져 종자가 나온다
용도/관상용.약용[전초]
형태/숙근성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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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은 9~10월에 종자를 채취해 바로 파종하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분주도 가능하다.
키가 큰 식물이므로 화단이 적합하다. 비교적 볕이 잘 드는 곳이 좋으며, 물기가 있는 곳에서 더 잘 자란다.마른 토양에는 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물을 자주 주어야 한다.
이름의 유래
가난의 상징이지요. 백중인 음 7월 15일에 부처님께 바칠 것이 없어 물가에 흔하게 핀 이 꽃을 꺽어다 바친 데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학명엔 "긴 잎이 달린 피처럼 붉은 꽃이 피는 풀"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