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놀~ 아침노을의 문이 열리고연한 불꽃처럼 타오르는 아름다움.수면 위로 번지는 노을빛이나이 들어 무뎌져 가는 감성을가슴 깊은 곳까지 두들겨 팹니다. 20240626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더보기 反映 매년 보는 울산의 선암 호수공원 벚꽃 풍경입니다. 사는 곳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요. 아침 운동 나가면 가끔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꽃이 더 풍성해 보입니다. 반영을 보려고 여러 번 갔는데 바람 때문에 애를 먹었네요. 아래 두 컷은 오전에 바람이 잦아들 때를 기다려 몇 컷 담았는데 오른쪽에 해가 있어 하늘이 뿌옇게 날아갔습니다. 아직 꽃이 있을 건데 오후에 잠시 들러보려 합니다. 평안한 휴일 ~ 되시기를요..님들~~~ 20240404 오후에 가보니 해가 뒤쪽에 있어 좋은데 역시나 바람입니다. 반영이 보일락 말락~ 20240407 20240405 선암 호수공원 더보기 새봄 4월이네요. 피어나는 봄처럼 환한 날들 이어가시고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0240331 울산 선암호수공원 더보기 산책 길의 봄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 자리에 벌써 봄이 무르익었습니다. 계절의 변화가 주는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것....고마움~~ 이삼일에 한 번씩 나가는 호수공원 산책로의 벚꽃 낙화 직전의 풍경입니다. 지금은 꽃이 좀 떨어졌지 싶습니다. 주말 ~~ 호수에 하얗게 깔린 엔딩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원본 보기 사진클릭 20230330 울산 선암 호수공원 더보기 설 명절 "福" 많이 받으세요. 허리 회복이 더디네요. 아직 앉는 게 많이 불편해서 서서 컴을 잠시 열었습니다. 방문드리지 못함을 양해(諒解) 바랍니다. 설 명절 "福" 많이 받으시고 온 가족이 즐겁고 평안한 시간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 스완 드림 - 지난해 12월 미포항부근의 여명 풍경입니다. 202212 더보기 "블러드문(blood moon)" ~ 개기월식 개기월식 때 지구에서 달이 붉게 보이는 것으로 "적월 현상"이라고도 한답니다. 태양=> 지구=> 달이 일직선상에 놓일 때 지구의 그림자가 달을 가려 어두워지다가 빛이 지구 대기를 통과하며 굴절돼 파장이 긴 붉은빛만 달에 닿게 되면서 붉게 보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간 부족으로 월식의 전체를 담을 수는 없었던게 좀 아쉽습니다. 아래 사진은 편집된 컷으로 시간별로 담아 합친 장면입니다. 20221108 블러드 문=> 울산 크게 보기 사진 클릭 더보기 해국 가을이면 옆에 오는 해국인데 참 오랜 시간 동안 멀어졌던 꽃인 것 같네요. 2008년에 처음으로 이 꽃을 담았는데 14년 만에....ㅎ 한낮의 농익은 가을 바다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1027 간절곶 20221024 대왕암 더보기 가을 국화 울산의 태화강 국가정원의 국화 올해는 정원의 국화단지 면적이 약 70% 정도가 빈자리... 여러 개체들을 볼 수 있었던 예년에 비해 수가 너무 많이 줄었네요. 빈자리들은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많은 볼거리 있는 새로운 정원을 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1018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더보기 아침의 바다 - 명선도(名仙島) -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고 해서 "명선도"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진하의 명선도를 새벽에 찾은지도 몇 년이 지났네요. 지금은 간조 시각에 물이 나가면 걸어서 섬으로 갈 수 있도록 물막이 공사를 했습니다. 진하 해수욕장의 모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요. 무인도에 사람이 많이 들고 나면 자연의 풍경이 훼손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서생면에서 합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 명선도는 일출 출사지로 좋은 곳이지요. 지금은 해가 왼쪽으로 너무 돌아서 일출 출사는 마땅치 않지만 12월 정도면 해가 섬 주변까지 접근합니다. 이 날 새벽 출사는 일출보다 "아침놀"을 보고 싶어 갔지만 해무가 끼어서 좋지는 않았습니다. 겨울의 일교차가 큰 날은 물안개도 가끔 보여줍니다. 멸치잡이배가 .. 더보기 가을이 오는 바다 갈맷빛 가득한 가을이 오는 바다를 바라보다 문득~~ 바다 시인 "이생진" 시인이 생각이 난다. "윤동주"라는 이름 석자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이생진 시인을 기억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쉽게 쉽게 흥얼거리는 음악처럼 글을 쓰셨던 분이 아닌가 싶다. 낭송 시로 많이 들었던 "그리운 바다 성산포" 성산 일출봉이 바라다 보이는 제주의 해안가 언덕에 새겨진 시비들....... 시인의 바다는~~~ 행복하다. 시인은 내가 돈보다 좋아하는 것은 바다라고 노래했다. 나비도 바다고 열매도 바다다/ 가까운 고향도 바다고 / 먼 원수도 바다다/ 내가 그리워 못 견디는 그리움이 / 모두 바다가 되었다. 끝판에는 나도 바다가 되려고/ 마지막까지 바다에 남아 있다. = 이생진의 "그리운 바다" 중에서 = 울산은 .. 더보기 울산 신명동 바다 울산 신명해수욕장의 작은 여입니다. 너울파도를 기대했지만 바람만 살짝 ~~ 시간만 낭비한 망사가 되었네요.. 20220828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0825 울산 신명바다 더보기 맥문동~ 한낮의 풍경 누우니 천장에서 아롱거리는 보라색~ 한주가 지났으니 지금은 어떤 색일까 궁금해 점심을 거르고 여름 한낮의 풍경을 만나러 갑니다. 색은 좀 바랜 느낌이지만 빛이 요술을 부립니다. 사진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매직아워인 아침과 오후 늦은 시간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빛이 강한 시간대의 그림도 볼만합니다. 청보라가 지금은 붉은색이 좀 강해 보입니다. 군데군데 놓인 벤치에는 한가로운 한낮의 보랏빛 삼매경에 빠지신 분들도.....ㅎ 조석의 바람이 찹습니다. 님들~~! 환절기 건강 잘 관리하시어 늘 평안하시고 무탈한 날들이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20220819 울산 일산진 대왕암 솔숲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