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우니 천장에서 아롱거리는 보라색~
한주가 지났으니 지금은 어떤 색일까 궁금해 점심을 거르고 여름 한낮의 풍경을 만나러 갑니다.
색은 좀 바랜 느낌이지만 빛이 요술을 부립니다.
사진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매직아워인 아침과 오후 늦은 시간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빛이 강한 시간대의 그림도 볼만합니다.
청보라가 지금은 붉은색이 좀 강해 보입니다.
군데군데 놓인 벤치에는 한가로운 한낮의 보랏빛 삼매경에 빠지신 분들도.....ㅎ
조석의 바람이 찹습니다. 님들~~!
환절기 건강 잘 관리하시어 늘 평안하시고 무탈한 날들이 이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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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울산 일산진 대왕암 솔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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