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무릇이 있는 가을 풍경

태풍이 온다는 예보 때문에 전날 열일 미뤄놓고 대왕암  솔숲으로.......

해마다 가을이면 보고 싶은 꽃무릇이지요.

젊은 스님이 어여쁜 처녀를 짝사랑하다 피를 토하고 죽은 자리에서 피어났다는 꽃이라지요.

그리움이 가득한 붉은색으로 

올해도 이쁜 자태를 보여 줍니다.

정명은 석산(石蒜)이라고 합니다.

 

 

일기가 고르지 못한 환절기입니다.

지혜로운 관리로 

늘 강건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스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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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래 두장의 사진은 다중노출입니다. (패닝 1매 + 스냅 1매)

 

주피사체인 꽃무릇은 소나무 가까운 곳으로 앞 뒤 옆의 꽃들과  거리가 좀 있는 녀석들이고

뒤쪽은 해송 두 그루 사이의 꽃무릇이 좀 풍성한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삼각대 사용=>다중 노출 설정 => 다중노출(기능/조작 우선) => 노출 수 2매(9매까지 설정 가능) => 노출 제어 (밝게)

=> 원본이미지 (결과만 저장) => 연속 다중 노출(연속)

 

 

 

 

 

 

 

촬영장비-> 카메라 5d mark4,   렌즈-> 캐논 EF 70~200 F2.8 IS lll USM

 

 

아래 2장은 7d mark2에  같은 렌즈 마운트입니다.

크롭 바디와 풀바디의 섬세한 차이를 알 수 있지요.

요즘은 R 카메라들이 나오면서  기변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카메라는 늘 새장비의 유혹이 있다는~~~~ㅎ

여기까지 7D~~~~~

 

 

 

20220918                                   울산 대왕암 솔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