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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유채의 봄 뿌연 봄 하늘 구름 한 점의 아쉬움...... 꽃멀미가 노랑 안개처럼 들판에 피어오릅니다. 원본 보기 사진클릭 20230407 포항 호미곶 더보기
노랑선씀바귀 길가의 건조한 풀밭,잔디밭,논두렁 등에 많이 피는 녀석입니다. 워낙에 흔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꽃이기도 하지요. 소복이 피어난 노랑이들, 봄~이야기일까요?? 수런거림이 들리는 듯..... "순박함" 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답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420 울산 1200x800원본 더보기
울산 태화강의 봄~~갓꽃 봄의 부연 대기가 많이 아쉬웠던 날이었습니다. 여기는 태화강 하류의 바다와 가까운 곳이구요. 태화강과 동천의 합수점인 울산 명촌교 북단입니다. 지난해 봄의 포스팅보다 갓꽃의 면적이 많이 줄었습니다. 중류가 풍성한데 아직 못 갔습니다. 울산 KTX 역사가 있는 상류인 언양까지 강 주변에 노랗게 피어납니다. 욘석들이 강 가장자리에 자리를 잡고 꽃을 피우기 시작한 건 불과 몇 년 전부터 입니다. 풍수해의 영향으로 군락이 형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자연재해가 다 나쁜 것은 아닌 듯... 이렇게 이쁜 봄꽃을 가져다 주기도 한답니다. 처음엔 개체가 많이 있지도 않았고 유채인 줄 알고 관심을 주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갓꽃~~ 두해살이풀로 꽃은 노란색으로 비슷한데 줄기와 잎이 다르답니다. 꽃말은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더보기
갓꽃, 태화강 중류 타고난 능력을 갖고 있음에도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사람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들은 지나치게 망설였거나 혹은 너무 신중해 자신이 믿는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제임스 카메론- 여긴 울산의 도심의 태화강 중류인 삼호대숲 위쪽의 서북단 다운지구 권역입니다. 지류인 척과천과 궁거랑천 합수점 부근의 강 주변 자연 그대로의 갓꽃 풍경입니다. 언뜻 보기엔 노랑이라 유채꽃 같은 풍경이지만 갓꽃이랍니다. 홍수나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생긴 생태계의 변화는 인간에게 아픔을 주기 도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도 가져다 주네요. 이날은 만개였습니다. 날씨는 흐린 날이었고 약한 볕이 간간이 비치는 이른 오전에 한 바퀴..... 산책로를 따라 돌아본 풍경입니다. 1200x800 원본 크게 보기 사진.. 더보기
"福"과 "長壽"를 주는 꽃-복수초- 오래된 창고에 묵혀 두었던 사진입니다. 창고를 뒤지다 눈에 뜨이는 녀석이 복수초네요. 꽃이 좋아 산과 들을 헤매던 때 똑딱이로 담았던 사진입니다. 오래된 사진첩에서 옛날을 추억하며 꺼내보는 재미도 좋네요. 20100223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꽃이라 해서 "복수초"라 부른다고 합니다. * 꽃이 황금색의 잔처럼 생겼다고 "촉금잔화" * 눈 속에 피는 연꽃이라고 "설련화" *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색이꽃" * 설날에 핀다고 해서 "원일초"라고 합니다. 꽃말 :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 이랍니다~~~ 20120309 울산 어물동 더보기
개쑥갓 20170506 동평 20170503 선암 -개쑥갓- 분류/ Compositae(국화과) 학명/ Senecio vulganis L. 다른이름/ 들쑥갓, 약명: 구주천리광(毆洲千里光) 분포/ 북미,아시아등, 전국의 도시나 농촌의 길가,빈터등지에 흔히 자란다. 개화기/ 최성기는 3월에서 9월이며 남부에서는 연중 결실기/ 연중(수과) 꽃색/ 노란색 높이/ 10~40cm 특징/ 잎은 어긋나며 육질이다. 우상으로 불규칙하게 갈라지고 열편은 부드러우며 털이 약간 있거나 없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고 윗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다. 잎의 밑부분이 다소 원줄기를 감싸며 윗면이 진한 녹색으로 윤기가 있다. 꽃은 두상화로 피며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산방상으로 달린다. 통상화이지만 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