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9 윤리
2012612 울산 우가
09/5.22
수꽃
09/6.5 판지 암꽃
"조뱅이"[국화과]
학명/Breea segeta (willd.) kitam.for.segeta
속명/조바리.조병이.자라귀.소계(小薊)=>한약명,조방가새,자리귀.
분포/전국의 밭 가장자리나 길가의 빈터 등에 자란다.
개화기/5~8월
결실기/7월부터 수과
꽃색/연한 붉은색
높이/25~60cm 정도로 자란다.
특징/근생엽은 꽃이 필 때쓰러진다.줄기 잎은 호생하며 긴 타원상의 피침형이고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와
더불어 작은 가시가 있다.윗 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아래가 둥글고 흰색 털이 다소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끝에
가시가 달린 톱니가 있고 가시 같은 털이있다. 꽃은 자웅이주[암수딴몸]이며 지름이 3cm 정도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달리고 총포
는 종형으로 포편은 8줄로 배열하며 외편이 가장 짧다.중편은 가시처럼 뾰족하고 끝 부분이 검다. 화관은 자주색으로 수꽃은 길이
16~20mm,암꽃은 길이 25mm 내외이다.
줄기는 세로줄이 있으며 자줏빛이 돌고 윗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다소 있거나 없다.
뿌리는 근경이 길고 옆으로 뻗으며 번식하고 군집을 이룬다.
열매는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3mm 정도이며 관모는 28mm 정도이다.
용도/약용[전초]:한약명으로 소계근(小薊根)라고 부르며 약효는 지혈작용이 있어서 소변출혈·대변출혈·자궁출혈·코피 등에 쓰인다고 합니다.
이밖에 급성전염성 간염에 유효하고 진통·진정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용법은 위의 증상에 생즙을 내서 내복하거나 ,발진,종기등에는 환부를 세척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식용[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 다.]
형태/두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초하의 길가를 장식하는 풀꽃... 조뱅이올습니다.
약성이 우수해서 한방에서 사용하는 풀입니다.
현재의 국명은 정태현외 3인(조선식물향명집, 1937)에 의한 것이다.
15세기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에는 한자명 소계(小薊)로 기록 되어 있으며 "조방가싀"라는 한글명으로 번역하고 있다.
그러므로 조뱅이는 "조방가싀"에서 유래했슴을 알 수가 있다."가싀"는 한자 계(薊)자가 가진 "굳은 가시"를 일컫는 말로 목본의 가시와 다른
풀에 나 있는 가시같은 구조를 의미한다.
조뱅이는 향명으로 "조방거새(曹方居塞)"라고도 부르며 "동의보감"에서는 "조방가시"라 하였는데(조방가싀=>조방거싀)를 거치면서 생겨난 명칭이며
가시가 탈락해 조방이=>조뱅이로 변화된 것이라는 추론.."조방"은 "작다,좁다"따위의 동원어로 결국 조뱅이는 "작은 가시가 있는 엉거시(엉겅퀴)"란 뜻을 가진 순수한 우리 이름이라고 합니다.
속명 브레아(Breea )는 켈트어(Gaelic)로 "고귀하다"(Exalt)는의미이다.
종소명 세게타(segeta)는 "밭 경작이 가능한 땅"을 의미한다.
꽃말은 "날 두고 가지말아요"라구요~~이쁜꽃...옆구리에 차 볼까요~~~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