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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여름에 피는 들꽃

정선황기

 

 

 

 

 

 

 

 

                         09/6.5  우가포

 

"정선황기"[콩과]

 

학명/Astragalus koraiensis Y.N.LEE

"황기"의 다른이름// 황기(黃耆),대삼(戴糝) : 신농본초경), 대심(戴椹), 독심(獨椹), 촉지(蜀脂), 백본(百本) : 명의별록), 왕손(王孫) : 약성론)

        백약면(百藥綿): 후녕극, 약보), 면황기(綿黃耆) : 본초도경)/황기(黃芪) : 본초강목),  전기(箭芪: 유사염, 의학집성)

        토산폭장근(土山爆張根) : 신강약재), 독근(獨根) : 감서중약수책), 이인태(二人抬) : 요녕경제식물지), 단너삼, 황초, 양육, 황계 등 

분포/주로 북부의 고산지대 양지쪽에 자라지만 농가에서 약용으로 재배를 많이 해서 중부,남부 지방에도 야생한다.

개화기/6~8 월

결실기/7월부터[협과]

꽃색/노란색

높이/높이가 30cm 정도 자란다.

특징/잎은 우상복엽으로 7~10쌍의 소엽이다. 소엽은 타원형으로 뒷면에 솜털이 있으며,. 탁엽이 있다.

       꽃은 두상인 총상화서로 달리며, 꽃받침은 털이 있고 5개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나비 모양이고 수술은 10개이다.  열매는 원통형의 협과로 약간 휘어지며

       끝이 침처럼 뾰족하다.

용도/약용[뿌리 : 봄과 가을에 뿌리를 채취해 물에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이것을 황기(黃耆)라 한다. 맛은 달다.]

       정선황기는 "한국의 특산종"으로 여러가지 음식에 부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형태/여러해살이풀

 

 

 

- 이름의 유래 -

"정선황기""정선"은 지방명으로 강원 정선에서 처음 발견된 데서 붙여진 것이며, "황기"[단너삼]는 뿌리를 말린 것으로 생약명이며

 그 빛깔이 노랗다  해서 "황"(黃: 누를황),  "기"(耆: 늙은이기)에는 노인, 어른, 으뜸, 우두머리의 뜻이 있다.  

 색이 황색이며 보약의 으뜸 즉 우두머리(補藥之長)라는 의미로 황기(黃耆)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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