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벌씀바귀

 


                              08/3.7  남부순환






20170513   수변



"벌씀바귀"[국화과] 

 

학명/ lxeris polycephala Cass.ex DC.

속명/가새씀바귀,가새벌씀바귀,들씀바귀,벌씀바기

분포/전국,들의 논둑,벌판에 자란다.

개화기/4~7월

결실기/6월부터 [수과]

꽃색/노란색

높이/15~40cm 정도 자란다.

특징/잎은 근생엽이 꽃이 필 때까지 있거나 없어지며 선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고 밑 부분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경생엽은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원줄기를 둘러싸며 윗 부분의 잎은 작고 피침형으로 원줄기를 감싸고 밑으로 흐른다.

        꽃은 지름이 1.2cm 정도의 두화가 원줄기 끝에 산방화서로 달리며 꽃이 핀 다음 아래로 쳐진다.

        포는 1~2개이고 총포는 꽃이 필 때는 원통형이며 꽃이 핀 다음에는 밑 부분이 넓어지고 외포편은 작으며 난형,내포편은 8개로 난상 피침형이다.

        소화는 20~25개이고 10개의 능선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지만 흔하게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흰 유액이 나온다.

        열매는 진한 갈색으로 홈이 있으며 관모는 흰색이다.

용도/관상용,식용[어린순과 줄기를 나물로 먹는다.]

형태/두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 현재의 국명은 정태현등(1937)에 의한 것이다.

                 벌씀바귀는 벌판에서 자라는 씀바귀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속명 익세리스(Lxeris)는 인디언이 쓰는 고유의 이름에서 비롯하며 선씀바귀속 식물을 지칭한다고 합니다.

                 익세리스(lxeris)는 1821년 프랑스 식물학자 (A.H.G. Cassini)가 처음으로 기재했으나 유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람의 姓인 프랑스어(lxer)에서 유래하거나 쓴 맛이 나는 풀 종류를 지칭하는 고대 산스크리트어(isvara)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종소명 폴리세팔라(polycephala)는 "두화(頭花,cephalus)가 많다","다두(多頭)의"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꽃말은 "헌신"이라고 하네유~~

'야생화(풀꽃) > 봄에 피는 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붉은괭이밥  (0) 2008.07.23
금창초  (0) 2008.07.23
밀사초  (0) 2008.07.23
머위  (0) 2008.07.23
수영  (0) 2008.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