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5.16 [가지산]
09/4.26 치술령
09/5.5 치술령
09/7.8, 치술령
"은방울꽃"[백합과]
[유독성 식물]
학명/Convallaria keiskei MIQ.
속명/초옥령,녹제초,녹령초,군영초,초롱꽃,향수화[香水花],영란[鈴蘭 :생약명]],초옥란,오월화
분포/전국의 산지 큰 나무의 숲속,산기슭의 풀밭 등에 주로 자생하고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개화기/5~6월
결실기/7월[장과]
꽃색/흰색
높이/30cm 내외로 자란다.
특징/잎은 밑 부분에서 막질의 초상엽[칼집 모양으로 생긴 잎]이 나와 자라 그 속에서 2개의 잎이 밑 부분을 둘라싸서 원줄기처럼 된다.
잎몸은 긴 타원형이나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은 연한 흰빛이 돈다,
표면은 진한 녹색이다.꽃은 종형으로 끝이 6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진다.화경은 20~35cm 정도이며 잎보다 짧은 초상엽의 안쪽에서 나오고
10개 정도의 꽃이 달린다.
화서는 길이 4.5~10cm 정도이다. 포는 넓은 선형,피침형으로 막질이며, 소화경보다 짧거나 비슷하다,
수술은 6개로 화관의 밑 부분에 붙어 있다.
줄기는 회색빛이 돌며 털은 없다.
뿌리는 지하경이 옆으로 뻗으며 새순이 돋는다.밑 부분에는 수염뿌리가 있다.
열매는 둥글며 붉은색으로 익는다.
용도/공업용[향수의 원료],관상용,약용[전초]
형태/숙근성 여러해살이풀,관엽,관화식물
프랑스 : (Muguet )꽃의 향기를 일컫는 이름으로, "5월의 뮤게", 혹은 "숲의 뮤게", 또는"성모마리아의 눈물"(Larmes de ste. Marie)
이라고도 부른다.
독일 : Maiglockchen(5월의 작은 종) 혹은 "천국에의 계단"종모양의 작은 꽃들이 계단처럼 피어 그 청결함이 천당으로
통한다는 뜻이다.
** 은방울꽃의 전설 **
옛날 그리스의 어느 마을에 용감하고 악을 미워하며, 선을 위해서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던 청년 레오날드가 살았습니다. 그 마을에는 큰 독사가 나타나 사람들을 해치곤 했는데, 어느 날 레오날드가 사냥을 가다가 독사를 만나자, 마을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독사와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독사와 레오날드는 서로 힘이 막상막하였던지, 싸움은 사흘 낮과 밤동안 계속되었다고 합니다. 싸움은 레오날드의 승리로 끝이 났지만 레오날드는 심한 상처를 입었고, 쓰러질 듯이 걸어가는 그의 발자국에는 붉은 핏방울이 방울 방울 떨어졌다. 그 떨어진 핏자국마다 예쁘고 향기로운 꽃이 방울 방울 피어 났다고 합니다. 이 꽃이 바로 은방울꽃이라고.......
- 꽃말: 순애(純愛), 사랑의 꽃, 행복의 기별, 행복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