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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여름에 피는 들꽃

갯까치수염

 

 

 

 

 

 

 

 

 

                      2011,6,1 우가포

 

 

 

                                                          08/7.23

"갯까치수염"[앵초과]

 

학명/Lysimachia mauritiana LAM.

속명/갯좁쌀풀,갯까치수영,갯꽃꼬리풀,해진주초[海珍珠草]

분포/섬 지방을 포함한 남부, 중부 지방의 바닷가에 자란다.

개화기/6~8월

결실기/7~8월 [삭과]

꽃색/흰색

높이/10~45cm 정도 자란다.

특징/잎은 호생, 두꺼운 육질로 윤기가 있고 주걱형의 도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둔하거나 둥글고 밑으로 좁아져

       원줄기에 직접 달리고 검은 내선점[內腺點]이 있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에 총상화서로 달리며, 소화경은 비스듬히 퍼지고 포보다 짧거나 길다.

       꽃잎은 넓은 피침형이며,끝이 둔하고 뒷면에 검은색 점이 있거나 없고,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며,

       열편은 쐐기같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둔하다.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밑 부분이 붉은빛이 돈다.

       열매는 끝에서 작은 구멍이 열려 종자가 나온다.

용도/관상용,약용[잎] ,식용[어린순과 연한 잎을 나물로 먹는다.]

형태/두해살이풀

 

-번식-

종자로 번식한다

물빠짐이 좋은 반그늘이 좋으며 9월경에 종자를 채취해 바로 파종하거나 이듬해 봄까지 순차적으로 파종한다.

여러해살이 관엽식물로 키울 때는 꽃이 피지 않도록 꽃눈을 순지르기 한다.

암석에서도 잘자란다.

 

-이름의 유래-

"갯까치수염"의 접두어 "갯"은  자라는 곳이 바닷가인 데서 붙여진 것으로 바닷가에 사는 까치수염이라는 의미이며

"까치수염"은 꽃이 필 때의 모습이 까치와 수염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속명"리시마키아(Lysimachia)"는 마케도니아의 "Lysimachion 왕"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앵초과 까치수염속의 식물을 뜻하며

종소명 "mauritiana"는 인도양의 "Mauriltius 섬의" 라는 뜻으로 원산지,발견지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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