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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여름에 피는 들꽃

비비추

 

 

                                    09/3.14.가지산

 

                                      09/3.23

 

 

 

 

 

 

 

 

 

                       201287   척과

"비비추"[백합과]

 

학명/Hosta longipes (Franch.&Sav.) MATSUM.

다른이름/ 비비취.장병옥잠[長柄玉簪 : 긴 자루 옥비녀],장병백합[長柄百合]

분포/남부, 중부 지방의 산지의 냇가 부근이나 그늘진 곳에 자라며,도로의 화단,공원 등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개화기/7~8월

결실기/9월[삭과]

꽃색/연한 자주색

높이/ 30~40cm 정도 자란다.

특징/ 잎은 뿌리에서 총생하며 난상 심장형이나 타원상 난형으로 진록색을 띠고 가죽질로 두껍고 끝이 뾰족하다.윤기가 없고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굴곡지다.

         꽃은 한쪽으로 치우친 총상화서로 핀다.포는 얇은 막질로 자줏빛이 도는 백색이며 꽃이 핀후 쓰러진다.

         꽃부리는 끝이 6개로 갈라져서 열편이 뒤로 약간 처진다.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줄기는 잎과 따로 구분하지 않으며, 뿌리는 사방으로 뻗는다.

         열매는 긴타원형이며 3개로 갈라진다.

용도/관상용,약용,식용[ 어린순과 연한 잎을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쌈으로 먹거나

                                 샐러드로도 먹는다]

형태/숙근성 여러해살이풀, 관엽,관화식물

 

-번식-

부식질이 풍부한 물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잘 자라는 식물이다.

실생이나 분주로 번식한다.

9월경에 종자를 채취해 바로 직파한다.

분주는 10월경이나 이듬해 봄에 싹이 나기전에 2~3개씩 붙여서 나누어 심는다.

 

-이름의 유래-

"비비추"는 어린잎을 먹을 때 잎에서 거품이 나올 때까지 손으로 비벼서 먹는다고 해서 "비비추"라고 하기도 하고..

"비비추"의 "비비"는 "비비틀면서 나는 풀"이라는 뜻으로 봄에 살짝 뒤틀리듯이 올라오는 잎의 모양에서 유래 되었고,"추"는 곰취,미역취,등의 나물이름에서 붙여지는 "취"의 변형으로 옛이름은 "비비취"라고 합니다.

속명 "Hosta"는 오스트리아의 의사 "Nicholaus Thomas Hosta"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며

종소명 "longipes(긴대의=>長柄 ,긴 다리의=>長足)"는 "길다는 뜻의 "longia"와 발(足)이라는 뜻의 "pes"의 합성어로 "자루가 긴"이라는 의미이다.

 

"꽃말"은 "좋은 소식", "신비한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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