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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가을에 피는 들꽃

어수리

 

 

 

 

 

 

 

 

 

 

 

 

 

09/10.7

 

 

"어수리"(산형과:umbelliferae)

학명/Heracleum moellendorffii Hance

속명/개독활,만주독활,왕삼,

분포/섬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산이나 들에 자란다.

개화기/7~10월

결실기/9월부터

꽃색/흰색

높이/70`150m 정도 자란다.

특징/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있으며 우상으로 크고 3~5개의 소엽으로 구성되며 뒷면과 잎자루에 털이 있다.

       작은잎은 둥근심장형으로 3개로 깊이 갈라진다. 측소엽은 넓은 달걀모양이나 삼각형으로 2~3개로 갈라진다.

       열편은 톱니가 있고 긑이 뾰족하다.

       꽃은 가지와 원줄기에 겹우산꽃차례에 달리고 소산경으로 갈라진다.꽃자루는 안쪽에 털이 있다.

       꽃잎은 5개로 바깥쪽 꽃잎이 크며 수술은 5개,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도란형으로 윗부분쪽에 무늬가 있으며 두거운 날개와 종선이 있다. 

 

       줄기는 속이빈 반주형으로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털이 있다.

용도/ 식용:어린순(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만큼 맛있는 나물로 알려져 있다. 농가에서 특수작물로 재배도 한다.)을 나물로 먹는다.

          약용:고혈압이나 당뇨에도 효능이 있으며 피부 가려움증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어수리를 나물로 먹었을때

              피를 맑게 해주어 노화방지, 당뇨, 관절염, 종기치료 등에 효과가 있고,

              약용으로 뿌리를 달여 먹으면 중풍을 치료한다고 합니다.

              어수리는 뛰어난 약효로 약초군들 사이에서는 "왕삼"이라 불리기도한답니다

 

형태/여러해살이풀

 

번식: 종자로 번식한다.

 

 

이름의 유래 : "어수리"라는 이름은 산나물과 어상반한 풀이라는 뜻이 있는 "어술이"에서 "어수리"로 순화된 것으로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맛이 뛰어난 산나물" 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분명치 않다.

                  속명 Heracleum 은 그리스신화의 반신반인 헤라클레스(Heracles)에서 비롯한다.어수리속 식물이 만병통치(panax) 또는 정력제와

                  같은 약초로 쓰인다는 의미에서 린네(Linnaeus,Carl von)박사가 1753년에 처음으로 기재했다고 합니다.

                  종소명 묄렌도르피(moellendorffii)는 식물채집가 (Otto F.von Moellendorff)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꽃말은 구세주라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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