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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가을에 피는 들꽃

명아자여뀌

 

 

 

 

 

 

 

 

20161018 정자

 

 

 

 

 

 

20161010 정자

 

명아자여뀌(마디풀과)

 

학명/ Persicaria nodosa (Pers.) Opiz

속명/ 명아주여뀌.마디여뀌,명아자역구,명아자 영귀,말역귀풀

분포/ 전국의 개울가,하천바닥,모래자갈땅,황무지,양지,습한 곳등 구릉지 이하에 자란다.

개화기/ 7~10월

결실기/ 9월부터(수과)

꽃색/ 홍자색,흰색

높이/ 150cm정도 자란다.

특징/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이나 타원상 피침형이다. 끝은 길게 뾰족하고 밑은 쐐기모양으로 잎자루가 짧다.잎 중앙에 드물게 흑색의 무늬가 있다.

        엽초는 통모양으로 붉고  굵은 맥이 있으며 털은 있거나 없다.

        꽃은 가지끝에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길고 아래로 쳐지며 작은 꽃이 밀생한다.

        줄기는 흔히 붉은 빛이 돌며 마디가 통통하고 흑자색 점이 있다,털은 없고 가지가 갈라진다.

        열매는 흑갈색으로 편원형이다.

 

 

용도/ 밀원용.

형태/ 한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 명아자는 한자 명아자(螟蛾子)를 음독(音讀)한 명칭으로 곤충이 식물체 줄기 속을 파먹거나 그 속에 알을 낳으면

                 마디가 굵어지는 형태에서   생겨난 이름일 것이다. 하지만 명나방 같은 곤충이 식물체 줄기속에 알을 낳아도 마디가 굵어지지는 않는다.

                 식물체의 높이만큼 수심이 깊어져서 명아자여뀌가 잠기게 되면 마디 부분이 현저하게 부풀어 두터워진다.

                 공기를 저장하는 기관이 만들어 지는 생태형(ecotype)이다.아마도 이런 현상을 보고 곤충 때문이라고 여긴 듯하다.

                 명아자여뀌는 이처럼 서식처의 상황에 따라 마디가 굵어지는 것이 특징이다.[한국식물생태보감]

                 속명 Persicaria 는 persica(복숭아)를 닮았다는 뜻으로 이식물의 잎이 복숭아잎을 닮은 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종소명 nodosa(노도사)는 node(마디)가 뚜렷하다고 해서 붙여진 라틴어에서 유래한다.

          


꽃말 : 학업의 마침"이라고 하는데~~ 공부 끝내야겠습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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