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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량지

피날레~이팝꽃 만개 올해 봄 위양지 이팝꽃 마지막 출사였습니다.출사란 게 갈 때는 작심을 하고 가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돌아올 땐 아쉽지요.3번째 출사에서 만개에 물안개를 만났지만 만족감보다는 허탈함이 더 진합니다.진짜진짜로~ 요번엔 맘에 드는 장면 한장만 하자 그랬는데사진은 또 많습니다.바다든 호수든 안개라는 광대놀음에 하얗게 머리 세는 줄도 모르고요.....ㅎ올해는 여름 위양지도 포스팅 해볼 계획입니다.찾아 주시는 블친님들 모두 평안하신 날들 이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직 어둠이 채 가시기 전 전등 불빛이 쪼매 남아 있을 때도 좋네요.물안개는 살짝~~ 날이 밝으면서 물안개가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수면에 부유물이 엄청 많아서 매끄럽지 않아요.수초들이 많이 자라야 자연정화가 되어 수면이 깨.. 더보기
이팝꽃 피는 풍경 2~밀양 위양지) 위양지 두 번째 출사였습니다.꽃은 개화율이 4월 30일 오전 기준 60~70% 정도입니다.아직 만개가 아니라 풍성함은 좀 덜하네요.3일~5일 정도에 만개할 거로 보입니다.올해는 꽃은 좋은데 새벽의 물안개가 약합니다.기온차는 큰데 대기가 너무 건조해서인 듯합니다.이 날도 물안개는 오르는 듯 마는 듯 속만 태웠네요.아쉽지만 이걸로 만족~~~ 20250430 밀양 위양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