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갓밝이 동이 트기 전 희끄무레하게 밝아지는 해운대해수욕장의 풍경지나온 밤의 고요를 깨우는새벽의 빛이 매력적인 순간~이 시간을 흔히들 여명(黎明)이라고 하지요.안개를 기다리다~~ 새벽을~~ 담습니다. 20240708 해운대해수욕장 더보기 여름~ 해운대 바람이 강하게 불던 날이었습니다.남풍이었고요.아침 6시 정도부터 해무가 밀려들기 시작했는데갔던 날들 중 해무는 좋았습니다.날씨 흐린 것만 빼고요...ㅎ이 날 맨 위의 사진을 담다가 사고가 났습니다.바람이 심해서 삼각대에 무거운 돌을 얹었는데도 돌풍에 통째로 4~5m 홈통 절벽 아래로 쿵~~~!!박살 났습니다. 카메라, 렌즈, 주변기기등....계산해 보니 700~800 정도 되네요.... 순간 방심의 대가치곤 작지 않은데,속 쓰리지만 어쩔 수가 없지요.이참에 R~기종으로 기변 해야겠습니다. "방심은 금물" --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말~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20240708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