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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서양민들레

                                                      

 

 

2017,04.08 선암태광

 

 

 

20170416 선암태광

 

 

 

 

 

 

 

 

 

 

 

                              20170415  선암태광

 

 

 

 

"민들레 홀씨" 인가요 ??

홀씨(포자) =>식물이 무성 생식을 하기 위하여 형성하는 생식 세포, 단세포로 단독 발아를 하여 새 세대

또는 새개체가 된다,(국어사전)

민들레 홀씨라고 하는 것은 틀렸다고 하고 싶은 것이다.

홀씨(포자)는 꽃이 피는 식물의 씨앗과 같은 것으로 꽃이 피지 않는 쇠뜨기나 고사리,속새,등이 가지는 번식기관이다.

민들레는 꽃이 피는 식물로 꽃이 진 후 열매가 큰 솜방이처럼 둥글게 뭉치로 달린다.

종자에는 가늘고 긴 줄기 끝에 갓털이 달려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에 따라 날아가 번식한다.

민들레는 포자(홀씨)식물의 생식 방법과는 완전히 다른 개체이므로

씨의 뜻으로 민들레 홀씨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07/11.1..동평공원

 

 

 

 

 

 

2012731

 

 

 

 

 

 

 

 

 

         

 

"서양민들레"[국화과] (유럽 원산 귀화식물)

 

 학명/Taraxacum officinale WEBER.

속명/미국민들레.포공영,양민들레

분포/남부,중부 지방의 산과 들녘,도시,농촌의 인가 주변,길가 언덕 풀밭 등

개화기/3~9월

결실기/5월부터 분과

꽃색/노란색

높이/25cm 내외로 자람

특징/잎은 뿌리에서 총생하며 사방으로 퍼지고 타원형으로 예두이며 우상으로 깊게 갈라진다.

        꽃은 긴 꽃대 끝에 두상화로 1개가 달리고 총포편은  선형으로 녹색이나 검은빛이 돌며

        내포편은 곧게 서지만 외포편은 아래로 구부러진다.

        열매는 갈색으로 짧은 돌기가 있으며 갓털이 있어 멀리까지 날아간다. 

용도/밀원용.약용[전초].식용[연한잎을 나물로 먹고 샐러드로도 이용하며

        뿌리와 함께 된장국을 끓여  먹는다,

        뿌리는 차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형태/여러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서양민들레"의 접두어 "서양"은 원산지를 나타내는 말로 유럽이 원산지이며 귀화식물인 데서 붙여진 것이며,"민들레"는 작은 틈새만 있어도 잘 자라 집 가까이 사립문 둘레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 옛사람들이 "문둘레"라고 하던 것이 변하여 "민들레"가 된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속명  타락싸쿰(Taraxacum)은 "쓴맛이 난다"는 뜻의 아랍어 "tharakhchakon"을 변형시킨 라틴어이고

페르시아의 쓴맛이 나는 풀 이름인 "talkh chakok"에서 유래된 중세기 라틴 이름이라는 견해도 있다.

종소명 오피씨날레(officinale)는 "약효가 있는","약용"이라는 뜻의 라틴어이다.

 

꽃말은 "사랑의 비애","사랑의 신","무분별"이라고 하는디~~~햇갈려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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