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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얼레지

 

 

 

 

                                     07/4.27(얼레지 열매)..경남 양산 천성산 주남재

 

 

 

 

 

 

 

 

 

 

 

 

 

 

 

 

 

 

 

 

 

 

 

 

                                       09/3.20 간월

 

 

 

 

 

 

 

 

                              09/3.24

"얼레지"

[백합과]

 

학명/Erythronium japonicum DECNE.

속명/얼레기.가제무릇.차전엽산자고

분포/전국,비교적 높은 산 그늘지고 비옥한 땅에 무리지어 자생 한다.

개화기/3~5월

결실기/5~7월[삭과]

꽃색/붉은 자주색.흰색

높이/25cm 내외로 자란다.

특징/잎은 엽병이 있으며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주름이 있으며, 표면은 녹색 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다.

       꽃은  화경 끝에 1개의 꽃이 아래를 향해 달리며 꽃잎은 6개이고 피침형으로 뒤로 말린다.안쪽 밑 부분에 w자형의 진한 자주색의 무늬가 있으며

       수술은 6개로 길이가 서로 다르며, 꽃밥은 자주색이고 넓은 선형이다.암술은 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 인경은 땅속 깊이 들어가며 한쪽으로 굽은 피침형이다.

       열매는 넓은 타원형이나 구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다.

용도/관상용.공업용.약용[뿌리]식용[봄철에 연한 잎을 채취해 데쳐서 말려 두고 먹는다.]

형태/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엽,관화식물

 

** 씨앗이 발아 되어 꽃이 피기까지 7년이상 걸린다고 한다. 그러므로 얼레지가 자생하는 곳은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얼레지의 비늘줄기는 녹말이 풍부하여 녹말을 뽑아서 이용하기도 한다.

    얼레지의 열매에 개미가 꼬이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는데, 이는 씨앗에서 개미 유충과 같은 냄새[엘라이오솜 Elaiosome]가 나기 때문으로 개미가 새끼를

    데려가듯 얼레지의 씨앗을 개미의 집으로 옮기기 위해서이다. 개미의 노력으로 씨앗이 발아할 장소인 땅속으로 깊이 이동하게 되며,

    얼레지가 군락을 이루는 것은 개미의 이동거리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번식-

종자로 번식하며,5~6월에 채취한 종자를 바로 파종하면 이듬해 봄에 발아한다.

볕이 잘 드는 사질양토의 부엽이 충분한 곳이 좋다.

 

 - 이름의 유래- 

"얼레지"는 잎의 표면에 있는 얼룩무늬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속명 "Erythronium"은 붉은색을 뜻하는 그리스어 "erythros"에서 유래되었으며

종소명 "japonicum"은 일본에 분포한다는 뜻이다.

 

꽃말은 "질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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