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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홀아비꽃대

 

 

 

               2013,4,10 종남산



홀아비꽃대(Chloranthaceae 홀아비꽃대과)


학명/ Chloranthus japonicus Siebold

속명/ 홀애비꽃대,은선초(銀線草), 은전초(銀錢草),호래비꽃대,은월초,은연초,등룡화,홀꽃대,가세신

분포/ 전국의 산지 그늘진 숲속의 습윤하고 부식질이 풍부한 곳에 자란다.

개화기/ 4~5월

결실기/ 9~10월 (삭과)

꽃색/ 흰색

높이/ 20~30cm 정도 자란다.

특징/ 잎은 줄기 끝에 4개가 마주나지만 돌려난 것처럼 보이고 난형이나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은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3~12mm의 잎자루가 있으며 표면은 윤기가 난다. 

        꽃은 위를 향한 1개의 화서축에 많은 꽃이 이삭꽃차례를 이룬다.꽃잎은 없으며 수술대는 3개이고 밑부분이 짧게 합쳐져서 씨방 뒷면에 붙어

        있으며 선형으로 백색이다.바깥쪽 밑부분에 꽃밥이 달린다.씨방은 1개이며 중앙의 수술대는 꽃밥이 없고 좌우 양측의 수술대 2개만 꽃밥이 달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는 없으며 마다사이가 짧다.밑부분의 마디에 비늘같은 잎이 달린다.

        뿌리는 마디가 많고 흔히 덩어리처럼 되며 회갈색이다.

        열매는 구형으로 넓은 도란형이며 밑부분이 좁다.

 

용도/ 관상용(잎과 꽃의 관상가치가 높으므로 화분의 초물분재나 낙엽성 교목하부의 지피식물로 재배하면 좋다.)

        약용(전초를 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려서 쓴다.뿌리는 봄,가을에 캐서 씻어 말리거나 생으로 먹는다.은전초근[銀錢草根이라하여

              탕이나 산제로 사용하며 술을 담가서 먹기도 한다. 외상에 짓이겨서 붙인다.])

              #독성이 있으므로 복용할 때 주의를 요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 홀아비꽃대는 한개의 꽃이삭이 촛대처럼 홀로 서 있는데서 "홀아비꽃대"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속명 (Chloranthus)는 녹색(chloros), 꽃(anthos)이라는 뜻의 희랍어에서 유래한다.


꽃말 : "외로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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