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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 경, 등산

홍매화

겨울을 비집고 봄이 움튼다.

1월 초순에 통도사 홍매화 개화 소식을 들었지만 설날에야 시간을 잠시 내서 가족과 함께 들렀다.

날씨가 많이 풀리긴 했지만 계곡의 바람이 차다

설의 통도사는 절에 다녀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다.

어디쯤 피었을까~~? 홍매화... ㅎ

딱 한그루에 꽃이 반쯤 피다가 1월 중순의 매서운 추위에 꽃잎이 많이 말랐고 색감도 연해졌다

한겨울의 추위에 핀 자장매의 모습이 신기한듯 사람들이 와~~~탄성을 지르며 모여듭니다.

설날인데도 진사님들이 꽤 많이들 오셨네요.

지도 끼어서 몇장 담았네요..

꽃을 만나고 볼 수 있다는 것 즐거운 일이고 감사한 일이다.

오늘도 살아 있음에 고마움을........













2017128 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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