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도솔천의 늦가을~~
본의 아니게 묵혀 두었던 풍경이네요.
잊고 있었답니다.
가을은 떠났지만 사진속의 풍경은 그대로 남아 있군요.
늦가을 2016년 11월 중순에 아내와 다녀왔던 선운사 도솔천입니다.
잎이 많이 지긴했지만 그해 단풍의 색은 엄청 좋더라구요.
올해 시기를 맞춰 갈려고 했는데 일이 많아 못갔습니다.
겨울이 와있는 12월이지만
살짝 늦은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도 개안을 듯.......싶어
부족한 그림이지만 몇 장 올립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몸도 따뜻해지시고
마음이 환하게 밝아지시기를 기원 드릴게요.
물가버전은 물이 좀 흘러야 좋은디 수량이 워낙에 적어서 반영도 담을 곳이 마땅히 없어서 많이 아쉬웠네요.
이다리 앞쪽이 유별나게 색이 곱더만요..
진사님들 빠지기를 삼십여분 기다렸네요.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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