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메타쉐쿼이아 길
십년전쯤 강천산에 등산가면서 잠시 초입 가로수 길에 들러서 간적이 있구만요.
그땐 시기가 잘 맞아서 색감이 엄청 좋았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차일피일 하다가 사진 좋아하는 친구의 유혹~~ㅎ 으로
짬을 냈네요.
늦가을이라 잎이 많이 지긴 했지만 아직도 보기 좋은 곳이 좀 남아 있었어요.
부지런히 담았는데 존그림은 ?....ㅎ
평일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북적이더군요..
작은 호수의 반영도 담아보고
두분 분위기가 너무 좋아 몰카 했습니다.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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