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해질 무렵의 위양지 풍경입니다.
부연 하늘이 마니 아쉬운 장면이네요.
여긴 물안개 피어 오르는 아침 풍경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며칠후면 저 잎들이 다지고 나목이 되겠지요.
가을은 짧으니 늘 아쉬움만 남습니다.
블친님들 가시는 걸음마다 가을의 환한 빛이 밝혀주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91110 밀양 위양지(위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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