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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그림/바다

낭도 (狼島)

전남 여수 낭도 ~~

해안선을 따라 트래킹을 목적으로 들렀던 곳이다.

섬이긴 하지만 육지와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대형버스로 낭도까지 갈 수 있다.

섬 주민의 50%정도가 농업에 종사하고 연근해에서 멸치, 장어, 감숭어 등을 잡고 굴, 피조개, 김 등을 양식한다고 한다.

섬의 형태가 여우를 닮아 이리낭(狼)을 써 낭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해안선 길이  19.50km~~~4시간 정도에 완주 할 수 있는 거리다

기온은 섭씨 40도를 웃도는 더운 날,

10분도 채 못걸어서 땀은 비오 듯,  숨이 찬다.

초반에 탈락하는 몇몇 회원들과 합류 ,  트래킹은 포기한다.

그 더운 날 사진을 닮을만한 곳을 찾는 것도...... 가쁜 숨을 몰아 쉬며~~ 어우~~~

울산에서 그 먼 곳 낭도까지 와서 딱 한 장,

 

낭도의 유명한 젖샘 막걸리와 회 몇 점으로 낭도의 하루를 마치고 아쉽지만 지브로........

 

 

 

20220709                         전남 여수 화정면 낭도리                                                               크게 보기 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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