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초록한 청보리는 봄의 기운을 머금어 싱싱한 아름다움을 보여주지만
그리 가까이 가고 싶은 풍경은 아니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우던 그 초록의 아른거림이 싫어서...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보리밭의 아침 풍경
배부르죠~~ 보고 있으면...
삶의 주림을 채워주는 황금빛
오월의
행복이어라~~~~~~~~~
20230518 경주 황룡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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