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 보러 갔던 날 경주 보문단지입니다.
이 날 벚꽃은 80% 정도 개화된 듯 보였습니다.
꽃망울들이 많이 남아 있더라고요.
금요일쯤에 활짝 폈을 겁니다.
벚꽃 담다가 이렇게 눅눅하고 칙칙한 느낌의 사진은 처음인 것 같아요.
뭐가 좀 나아져야 되는데 좀 쉬었다고 그런지 아래로 미끄러집니다.
그래도 시간 나면 카메라 들고 싶어 좀이 쑤시는 건 병중에 아주 큰 병인 듯~~~
색소폰 버스킹에 푹 빠졌다가 돌아보니 밤이네요.
덤으로 주운 겁니다.
20240402 경주 보문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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