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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바위

未練 바다에 솟아 있는 작은 여의 모습은 예나 지금이나 그대로이건만 주변의 환경이 변해 옛 명성을 잃어버린 군함도~ 관성(수렴 1리) 해변의 동트는 바다를 바라보며 즐겁고 기뻐서 가슴 뛰던 시간들..... 품고 있던 생각이나 감정들을 버리지 못해 이곳을 지날 때면 들러보게 됩니다. 실망할 걸 알면서.... 이젠 남은 痕跡~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며 신상을 입는 歡喜--------------- 20230211 경주 수렴리 더보기
황새바위(군함바위) 경주 양남 수렴리의 "황새바위"(황새가 많이 날아드는 바위섬이라고 해서 부르는 이름이라고 하는데 황새는 예산에 가야 볼 수 있지요.) 사진가들에겐 군함바위로 더 잘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십수 년 전 대형 신방파제가 축조되어 군함바위 왼쪽을 가려서 군함바위 일출의 명성을 잃었지요. 뒤쪽의 배경 오른쪽도 강동 산하지구가 개발되고 초고층 아파트들이 들어서면서 미관이 나빠졌습니다. 새벽이면 수렴리(관성)해수욕장에 북적이던 사진가들도 거의 없답니다. 현재의 사진은 전망대 앞쪽에서 간조시간대에 담았습니다. 갈매기가 많으니 갈매기섬이라 불러야 할 듯........ 20230207 경주 양남 수렴리 더보기
경주 양남 수렴리 바다 경주 양남면의 수렴리 앞바다입니다. 여기는 지형이 태풍급의 바람이 있어야 파도가 밀려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아주 잔잔한 바다입니다. 이날 경주의 다른 지역에는 5~7m의 높은 파도가 일었는데도 수렴 앞바다는 일렁임 정도만~~~ 30초로 1장만 담았는데 밋밋하네요. 강풍이 부는 날은 어떨지 한 번 더 포스팅하도록 해볼게요~~~~~~ 20201010 경주 양남 수렴리 (군함바위) 1300x876 원본보기 사진 클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