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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갓밝이 동이 트기 전 희끄무레하게 밝아지는 해운대해수욕장의 풍경지나온 밤의 고요를 깨우는새벽의 빛이  매력적인 순간~이 시간을 흔히들 여명(黎明)이라고 하지요.안개를 기다리다~~ 새벽을~~ 담습니다.         20240708                                                                                              해운대해수욕장 더보기
새벽 야경 요즘 부산 이기대에 삽니다..ㅎ 이 날은 남풍이라 해운대 쪽으로 해무가 엄청 밀려드는 날이었고 새벽의 도시 안개가 꽤 좋았습니다. 구름은 가득해서 볕이나지 않아 오전 시간의 해무는 색이 좋지를 않았는데요. 흰색의 해무를 담을 목적인 출사인데 하늘이 무심합니다. 카메라의 커스텀화이트밸런스, 그레이카드로 조건을 아무리 맞추어도 해무의 흰색은 빛이 없으니 검기만 합니다. 담을 때까지 갑니다....ㅎ 새벽의 야경은 덤이네요. 새벽의 도시 휘황한 저녁도 좋지만 어슴프레한 새벽 ~~ 별들처럼 반짝이는 야경도 볼만하네요. 해운대 일원의 불빛들과 살짝 동살이 드는 시간의 하늘, 안개와 바다 어선의 조명이 조화롭습니다. 20240706 부산 해운대일원 => 이기대공원에서 조망 더보기
햇귀 비쳐드는 아침 동살을 보러 나갔던 3일간의 아침 풍경 중 흐려서 해가 보이지 않았던 동쪽의 풍경입니다. 파란빛으로 밝아 오는 아침도 좋았지요. 20220927 울산 명촌교 원본 보기 사진 클릭 이 날은 구름도 없고 맑았던 아침이라 동살을 볼 수 있었던 날이었고 밤의 어둠을 밀어내며 순한 볕의 햇귀가 비쳐드는 순간을 담았는데 표현은 좀 부족한 그림이지만 오늘은 상서로운 일이 생길 것 같은 느낌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20220929 이 날은 구름이 많은 날로 구름 사이로 순간 햇귀가 비치는가 싶더니 검은 구름이 해를 삼켜버렸습니다. 아침의 순한볕이 내리며 흐르는 강물에 비치는 반영은 또 다른 맛이 있네요...ㅎ 20220928 울산 학성교 주변 풍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