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바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의 바다 - 명선도(名仙島) - 신선들이 내려와 놀았던 섬이라고 해서 "명선도"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진하의 명선도를 새벽에 찾은지도 몇 년이 지났네요.지금은 간조 시각에 물이 나가면 걸어서 섬으로 갈 수 있도록 물막이 공사를 했습니다.진하 해수욕장의 모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요.무인도에 사람이 많이 들고 나면 자연의 풍경이 훼손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서생면에서 합당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 명선도는 일출 출사지로 좋은 곳이지요.지금은 해가 왼쪽으로 너무 돌아서 일출 출사는 마땅치 않지만 12월 정도면 해가 섬 주변까지 접근합니다.이 날 새벽 출사는 일출보다 "아침놀"을 보고 싶어 갔지만 해무가 끼어서 좋지는 않았습니다.겨울의 일교차가 큰 날은 물안개도 가끔 보여줍니다.멸치잡이배가 항구로 들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