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살갈퀴

 

 

 

 

                                                                                             07/5.18 ...남산아래

 

 

 

 

 

                                     08/4.11 수변공원주변






20170416  수변



20170503  수변

 

"살갈퀴"[콩과]

 

학명/Vicia angustifolia var. segetilis (Thuill) K.KOCH.

속명/야완두[野豌豆].야채두.춘가편두

분포지/제주도.남중부,중부 지방의 낮은 산 길가 언덕의 풀밭에 자란다.

개화기/5월

결실기/7월 협과

높이/50~150cm 정도

특징/잎은 호생하며 우수우상복엽으로 3~7쌍의 소엽으로 구성 되고 끝이 갈라지는 덩굴손이 있으며

       소엽은 도란형이나 넓은 난형이고,끝이 약간 파이고 가장자리는 잔털이 있고 밋밋하다.

       탁엽[턱잎]은 2개로 갈라지며 흔히 톱니가 있으며 1개의 선이 있다.

       꽃은 엽액에 1~2개의 꽃이 달린다.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끝이 뾰족하다.

       줄기는 밑 부분에서 많이 갈라지며 옆으로 자라고 전체에 털이 있으며 원줄기는 네모지다.

       열매는 편평하고 털이 없으며 검은색 종자가 10개 내외로 들어 있다.

용도/밀원용,목초용,식용[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형태/두해살이 덩굴풀

 

  

 -이름의 유래-

 

살갈퀴의 "갈퀴"는 갈퀴모양의 덩굴손이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데 살갈퀴의 "살"은 그 유래를 찾기가 쉽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창문살이나 부채살,빗살의 "살"이 아닐까 유추해본다.

꽃이 필 무렵에 군락을 이루어 모여서 있는 줄기와 잎의 모습에서 얼핏 창문살이나 빗살을 연상케 한다.-

속명 "Vicia"는 감긴다는 의미의 라틴어 "vincire"에서 유래된 것으로 덩굴손을 말한다.

종소명 "angustifolia" 는 좁은 잎, "segetilis"는 "밭에서 자라는"이라는 의미이다,


 

 꽃말 : "사랑의 아름다움"이라고 합니다~~

 

 


'야생화(풀꽃) > 봄에 피는 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흰민들레  (0) 2008.07.21
큰방가지똥  (0) 2008.07.21
자운영  (0) 2008.07.20
개불알풀(봄까치꽃)  (0) 2008.07.18
큰개불알풀  (0) 200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