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7 문수들
"흰민들레"[국화과]
학명:Taraxacum coreanum NIKAI.
다른이름/조선포공영.백화포공영.포공영
분포지/섬 지방을 뺀 전국의 산과 들의 풀밭에 자란다.
개화기/4~6월
결실기/5월부터 수과
꽃색/흰색
높이/30cm 내외로 자란다.
특징/주로 양지에 자라며, 잎은 뿌리에서 총생하고 비스듬히 옆으로 퍼지며,도피침형으로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좁아지며,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꽃은 잎보다 짧은 화경 끝에 두상화서로 달리며,꽃이 핀 다음 화경이 잎보다 길어진다. 꽃 밑에 털이 밀생한다.
총포는 연한 녹색이고 외포편은 윗 부분이 뒤로 젖혀지며 끝에 돌기와 더불어 털이있고 자줏빛이 돈다.
내포편은 끝에 흑자색이 돌며 뿔같은 돌기가 있거나 없다.
줄기는 없으며, 뿌리는 흑갈색으로 수직으로 뻗고 굵으며 육질이다.
열매는 앞 부분에 혹과 많은 홈이 있으며 윗 부분에는 돌기가 있고 밑 부분이 좁다.
관모는 갈색이 도는 흰색이다.
용도/밀원용.약용[풀전체].식용[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형태/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
이름의 유래 : "민들레"는 작은 틈새만 있어도 잘 자라 집 가까이 사립문 둘레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 옛사람들이 ‘문둘레’ 라고 하던 것이 변하여
"민들레"가 된 것이라는 견해가 많다.
"흰민들레"의 접두어 "흰"은 색을 나타내는 말로 이 식물이 흰색이라는 데서 붙여진 것이다.
속명 타락싸쿰(Taraxacum)은 "쓴맛이 난다"는 뜻의 아랍어 "tharakhchakon"을 변형시킨 라틴어이고
페르시아의 쓴맛이 나는 풀 이름인 "talkh chakok"에서 유래된 중세기 라틴 이름이라는 견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