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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애기괭이밥

 

 

 

 

                                        08/5.21[얼음골]

"애기괭이밥"[괭이밥과]

 

학명/Oxalis acetosella L.

속명/산산장초.산괭이밥,백화산장초[白花酸裝草]

분포/전국, 깊은 산 숲속의 그늘의 습기 있는 돌틈 등에 자생한다.

개화기/5~6월

결실기/7~8월 [삭과]

꽃색/흰색

높이/20cm 내외로 자란다.

특징/잎은 근생,잎자루는 밑 부분에 마디가 있고 길이 3~10cm 정도이며 그 끝에 3개의 소엽이 달려서

       옆으로 퍼진다. 소엽은 길이 4~20mm, 폭은 7~30mm 정도로 도심장형이며 턱잎은 난형으로 잎자루

       밑 부분에 붙어 있다.

       꽃은 뿌리에서 나온 화경 끝에 1개씩 달린다.화경은 길이 5~10cm 정도이고 화관은 넓은 종형이다.

       포는 중앙부나 약간 윗 부분에 달리며 막질이다.

       꽃받침은 5개로 좁은 난형, 꽃잎은 5개이고 긴 타원상 도란형으로 길이 9~15mm이고 흰색 바탕에

       연한 자줏빛이 돈다. 수술은 10개로 꽃받침보다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줄기는 털이 있으며 근경에 인편이 있다.

       뿌리는 가늘고 긴 근경이 옆으로 뻗으며 묵은 잎자루 밑부분이 비늘처럼 붙어 있고 그 위에서 3~5

       개의 잎자루가 나온다.

       열매는 길이 4~6mm로 난산 원형이다.

용도/관상용.약용[전초],식용[어린순과 잎을 나물로 먹는다,된장국으로 먹기도 한다.]

형태/여러해살이풀

 

- 이름의 유래 : "괭이밥"이란 이름은 육식을 하는 고양이(괭이)들이 소화불량에 걸리거나 했을 때 이 풀을 뜯어 먹는걸 보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괭이밥의 잎이나 줄기는 맛이 입에서 침이 돌 정도의 시큼한 맛이 나는데 그 신맛이 소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생각 합니다. "애기괭이밥"의 접두어인 "애기"는 큰괭이밥에 비해 잎과 꽃이 작은데서 붙여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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