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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줄민둥뫼제비꽃

 

 

 

 

 09/4.3 신불산

"줄민둥뫼제비꽃"[제비꽃과]

 

학명/Viola tokubuchiana var. takedana for. variegata F.MAEK.

다른이름/줄민둥오랑캐,줄민둥산제비꽃

분포/전국의 비교적 높은 산지의 숲속에 자생한다.

개화기/4~5월

결실기/6월[삭과]

꽃색/연한 홍자색

높이/7~15cm 정도로 자란다.

특징/잎은 뿌리에서 1~2개씩 나오며, 삼각상 난형으로 아래는 심장형이다.뒷면은 자줏빛이 돌고 잎자루는 길다.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고, 잎맥을 따라 백색의 무늬가 있다.

       꽃은 잎사이에서 나온 5~8cm 정도의 화경 끝에 1개씩 달린다.포는 선형으로 중앙에 2개가 달린다. 꽃잎은 5개로 순판에 자주색

       줄무늬가 있으며. 측판의 안쪽에 털이 약간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부속체는 톱니가 있다. 

       거는 납작한 원기둥 모양이다. 원줄기는 없다.

     

용도/식용[연한 잎과 줄기를 나물로 먹는다.]

형태/여러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 뫼제비꽃의 "뫼"는 옛사람들이 쓰던 말로 "산"을 의미한다. 주로 산지에서 자생하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보인다.

                 "민둥"은 식물명에서 털이나 가시가 없는 종류에 다른 것들과 구별하기 위해서 쓰이는 말로 제비꽃에서는 털이 없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진다. "줄"은 잎맥을 따라 나타난 백색의 무늬를 가르키는 말이므로,

                 "줄민둥뫼제비꽃"은 잎에 줄이 있으며, 털이 없고,산에서 사는 제비꽃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풀이 된다.

                 속명 "Viola"는 제비꽃에 대한 라틴어 옛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종소명" tokubuchiana" 는 일본식물채집가 "德淵永治浪"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변종명  "takedana"는 고산식물 연구가인 일본인"武田久吉"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랍니다.


꽃말은 "순진무구한 사랑"이라고 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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