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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점현호색

 

 

    09/3.24 : 신불산

 

 

 

 

                                           09/3.26 ,운문산

 

"점현호색"[현호색과]

 

학명/Corydalis maculata B.U.oh & Y.S.kim

속명/큰현호색

분포/산기슭의 그늘지고 약간 습한 곳에 주로 자생한다.

개화기/3~4월

결실기/6월[삭과]

꽃색/진청색

높이/20cm 내외로 자란다.

특징/잎자루가 길며 주로 2회3출엽으로 소엽은 도란형,장타원형으로 변이가 심하다. 잎은 녹색으로 표면에 흰색의 반점이 산재한다.

        꽃은 3~20개 정도가 총상화서로 달린다. 포는 도란형이고,소화경은 꽃이 필 때는 6~10mm

        과시에는 6~15mm 정도이다. 꽃은 길이가 30mm 정도로 큰편이며,거는 길이 11~15mm 정도이다. 자방은 납작한 방추형으로

        배주(밑씨)가  2열로 배열한다.  암술머리는 다각형으로 사각에 가까우며 14개의 돌기가 있다. 

        줄기는 연하고 녹색이 도는 갈색으로 단면이 둥글다. 뿌리는 지름이 1~2cm 정도의 괴경이 있으며 기부에서 줄기 나온다.

        열매는 납작한 방추형으로 1~3cm 정도이며 종자가 거의 2열로 배열하고 둥글며 광택이 있다.

용도/관상용,약용[뿌리]

형태/여러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 점현호색의 접두어 "점"은 잎 전체에 산재해 있는 흰색의 반점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현호색은 중국어 현호색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현호색의 "玄"(검을 현)은 덩이줄기가 검은 빛이 난다는

                  의미 (실제로 현호색의 알뿌리는 황색이지만 흙이 묻어 있는 모습이 검은 빛을 띠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胡"는 [오랑캐 "호",턱밑 살 "호"]로 주 생산지가 중국의 흑룡강성,하북성 등 북쪽 지방이라는 의미

                  이고 "索"[새끼삭,색, 노"삭"]은 새싹이 매듭 모양으로 돋아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므로

                  현호색은 북쪽 지방에 사는 식물로 검은색의 뿌리를 가졌으며, 매듭 모양으로 새싹이 돋는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속명 Coryalis는 그리스어 Korydalis(종달새)에서 유래된 것으로 긴 거가 있는 꽃의 모양이 종달새의 머리 깃을 닮았다는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종소명 "maculata" 는 "반점이 있는"이라는 뜻이다.


꽃말은 "보물주머니"라고 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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