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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깽깽이풀

 

                                           09/3.6 척과

 

 

 

                                                                                                         09/3.9 척과

 

 

 

 

 

 

 

 

 

 

                                                                                                            09/3.23 척과

 

 

 

 

 

 

 

 

 

 

 

 

20120414   대동

 

 

 

 

 

 

 

 

20170405 천상

 

 

 

 

 

 

 

 

 

 

20170404  천상

 

 

 

"깽깽이풀"[매자나무과]

 

학명/Jeffersonia dubia  (MAXIM.) Benth.& Hook.f.ex Baker &S.Moore

 

다른이름/산연풀,황련,토황연,조황련[朝黃蓮],선황연[鮮黃蓮],깽이풀.

 

분포/남,중 ,북부 지방의 산 낮은 곳 숲속 풀밭에 자란다.

 

개화기/3~5월

 

결실기/6월[삭과]

 

꽃색/연한 자주색

 

높이/25cm 내외로 자란다.

 

특징/ 잎은 둥근 심장형 홀잎으로 작은 연꽃 잎을 닮았으며 긴 잎자루 끝에 달린다.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고 전체가 딱딱하며 잎이

 

         물에 젖지 않는다. 

 

         꽃은 잎보다 먼저 1~2개의 화경이 나와 그 끝에 1개씩 달린다. 지름은 2cm 정도이다. 꽃받침은 4개로 피침형이며,꽃잎은 6~8개로

 

         도란형이고  옆으로 퍼진다.암술은 1개이고, 수술은 8개이다.

 

         원줄기는 없으며, 뿌리는 짧고 옆으로 자라며 잔뿌리가 많다.

 

         열매는 넓은 타원형으로 끝이 부리처럼 길며 종자는 검은색이고 타원형이다.

 

        

 

          

 

용도/관상용,약용[뿌리를 약용하며 열을 내리고 항염작용과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한다.]

- 이름의 유래-

 깽깽이풀은 얼핏 강아지 울음소리 같은 느낌이 든다.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쁜꽃에 깽깽이라니 궁금타~~

"갱깽이"(깡깡이)는 바이올린이나 해금을 낮잡아 이르는 말로 '한가롭다"의 비유어로 생각된다.

 

깽깽이풀이라는 이름은 일제 강점기 때 <조선식물향명집>에 최초 기록됐다고 합니다.

깽깽이풀~~ 이름의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요.

 

이른 봄 사람들이 모내기로 한창 바쁠 때 한가롭게 한복을 차려입은 한량처럼 깽깽이를 켜고 놀자고 유혹하는 것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하고

 

깽깽이풀에는 환각성분이 있어 강아지가 뜯어먹고 다리를 절름거리며 깽깽거린다고 해서 명명됐다는 설도 있답니다.

 

원래는 강아지풀이었는데 지방 사투리로 강아지를 깽깽이로 불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그 쓴맛이 먹을 때 입에서 ‘깽깽’하고 신음소리가 나올 정도여서 깽깽이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이 이름의 유래가 정설이라고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속명 Jeffersonia 는 미국의 3대 대통령인 제퍼슨 Thomas Jefferson 을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고 하며

종소명 dubia 는 "의심스럽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형태/여러해살이풀꽃말 : "안심하세요"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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