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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노루삼

 

                                                                                                       09/4.10

 

 

 

 

 

                                                                                                     09/4.16 천성

"노루삼"[미나리아재비과]

              (유독성 식물)

 

학명/Actaea asiatica H.HARA

분포/섬지방을 제외한 전국, 깊은 산 숲속의 그늘에 자생한다.

속명/유엽승마[類葉升麻]

개화기/4~6월

결실기/7월부터[장과]

꽃색/흰색

높이/40~70cm 정도 자란다.

특징/잎은 호생,경생엽은 2~3개로 긴 잎자루가 있고,2~4회 3 출 복엽으로 소엽은 난형,좁은 난형이며,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으며, 맥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3~7cm 정도의 총상화서로 달린다. 소화경은 성숙기에는 암적색으로 된다.

        꽃받침잎은 4개로 도란형이며, 꽃이 핀 다음 바로 떨어진다. 꽃잎은 6개로 넓은  난형이다.

        수술은 많으며 실모양이고 암술은 1개이다.줄기는 곧게 서고 기부에 몇개의 갈색 인편이 있다.

        뿌리는 굵고 홍갈색으로 수염뿌리가 있다.  열매는 둥글고 흑자색으로 익는다.

용도/관상용,약용[뿌리]

형태/여러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 노루삼은 이름의 유래를 찾기가 어렵다. 노루삼의 "삼"은 색이나 뿌리의 모양,혹은 약효 등에서 산삼의 뿌리와

                 닮은데서 붙여진 이름으로 유추해 볼 수 있지만, 노루삼의 "노루"는 왜 붙였을까? 노루를 닮지도 않았고, 노루가 다니는

                 길목?,  노루가 쉴만한 곳,? 아니면 노루가 좋아하는 풀?,=> 노루가 먹기 좋아하고 뿌리가 산삼을 닮은 풀?,   노루가 잠을 자는 곳?, =>주로

                 숲속의 큰 덤불아래 그늘진 곳에 많이 자생하는 것으로 보아 추론이 가능하지만 어떤 의미로 붙여진 것인지는 알기가  어렵다.

                 그렇지만 노루삼의 학명에서 노루와 관련한 약간의 실마리를 찿을 수 있다

                 속명 악타에아(Actaea)는 두가지 의미로 냄새가 강한 식물을 지칭하는 라틴어(Actaea) 또는 희랍어 (aktea,akte)로

                 늙은 나무를 지칭한다.심한 냄새를 뜻하는 속명에서 역한 노루의 냄새를 떠올려 볼 수 있다.

                 종소명(asiatica)는 아시아 지역에만 분포한다는 뜻이다. 


꽃말 : "신중","허세부리지 않음"이라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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