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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들현호색

 

 

 

 

 

 

 

                                                            09/4.21 신불홍룡

"들현호색"[현호색과]

 

학명/Corydalis ternata NAKAI.

다른이름/현호색[玄胡索],야자근[野紫菫]삼출엽야자근.

분포/섬지방을 제외한  전국의 산과 들에 자생한다.

개화기/4~5월

결실기/6월[삭과]

꽃색/붉은 자주색

높이/20cm 내외로 자란다.

특징/잎은 호생[어긋나기],3출엽이며, 긴 잎자루가 이지만 위로 갈수록 짧아지고 소엽은 난형,도란형,타원형,가장자리는 결각의 톱니가 있다.

       꽃은 원줄기 끝에 총상화서로 달린다. 소화경이 가늘고 길다.꽃받침열편은 2개로 뚜렷하지 않다. 화관은 한쪽이 넓게 순형으로

       퍼지고 다른 한쪽은 약간 구부러진 거로 되어 있다.포는 잎과 색이 비슷하며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수술은 6개로 2개의 수술대

       끝에 3개씩 달린다. 줄기는 밑 부분에서 여러개가 나온다. 뿌리는 옆으로 뻗으며 괴경이 있고 괴경에서 새싹이 나온다.

       열매는 긴 타원상의 선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종자는 둥글며 검은색이다.

용도/약용[뿌리덩이]

형태/여러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 "들현호색"의 접두어 "들" 은 주로 들에서 많이 자란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호색은 중국어 현호색에서 유래된 것이라 한다. 현호색의 "玄"(검을 현)은 덩이줄기가 검은 빛이 난다는

                  의미 (실제로 현호색의 알뿌리는 황색이지만 흙이 묻어 있는 모습이 검은 빛을 띠고 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胡"는 [오랑캐 "호",턱밑 살 "호"]로 주 생산지가 중국의 흑룡강성,하북성 등 북쪽 지방이라는 의미

                  이고 "索"[새끼삭,색, 노"삭"]은 새싹이 매듭 모양으로 돋아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므로

                  현호색은 북쪽 지방에 사는 식물로 검은색의 뿌리를 가졌으며, 매듭 모양으로 새싹이 돋는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속명 Coryalis는 그리스어 Korydalis(종달새)에서 유래된 것으로 긴 거가 있는 꽃의 모양이 종달새의 머리 깃을 닮았다는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종소명"ternata"는 "삼수의,삼출의"라는 뜻이다.


꽃말은 "보물주머니,비밀"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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