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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반하


     




09/4.19  척과


"반하(半夏)"[천남성과]

 (유독성 식물)

 

학명/ Pinellia ternata(THUNB.) Breitenb.

       Pinellia ternata(THUNB.) Ten. ex Breitenb.

속명/끼무릇,자색반하,꿩의무릇,땅구슬,메누리목쟁이,무심채[無心菜],소천남성[小天南星].(제주방명: 가마귀수까락,반화,산마,살마.)

분포/ 전국의 들에 흔히 자생하며 척박한 땅에도 잘 자란다.

개화기/4~7월

결실기/8~10월 [장과]수

꽃색/연한 녹색

높이/20`40cm 정도 자란다.

특징/잎은 소엽이 3개이고 엽병은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난상 타원형,긴 타원형,선상 피침형으로 잎의 변이가 심하다.

       털은 없고 엽병의 밑부분 안쪽에 1개의 살눈이 달린다.

       꽃은 살진대꽃차례(육수화서.肉穗花序)로 피며 녹색이나 자색이다.꽃대는 알줄기에서 나오며 포는 녹색이다.

       꽃차례밑부분에 암꽃이 달리며 약간 떨어진 윗부분에 수꽃이 밀착한다.수꽃은 대가 없는 꽃밥만으로 되며 연한 황백색이다.

       줄기는 둥근 알줄기에서 잎이 한두장 난다.

       뿌리는 땅속에 지름 1cm정도의 알줄기가 있으며 여기에서 잎이 한 두개 나온다.

       열매는 녹색으로 익는다.

용도/약용[덩이뿌리:구토,거담,진정,이뇨제로 사용]

형태/여러해살이풀

 

이름의 유래 : 반하[半夏]라는 이름은 반은 여름 혹은 여름의 절반쯤에서 싹이 나와 꽃이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속명 피넬리아(Pinellia)는 이탈리아 식물학자의 이름에서 유래하며

                 종소명 테르나타(ternata)는 잎이 3장으로 갈라진 것으로부터 유래하는 라틴어다.

                 일본명으로 카라수-비샤꾸라고 하는데 불염포(不鹽脯)의 모양이 긴 국자같이 생긴 데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비밀"이라고 하네요..ㅎ 독을 살짝 감추고 있어서 꽃말이 쉿~~~!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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