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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개소시랑개비

 

 

 

 

 

                                         090/4.17 읍천

"개소시랑개비"[장미과]

 

학명/Potentilla supina L.

다른이름/수소시랑개비,깃쇠스랑개비,개쇠스랑개비,큰양지꽃.가락지나물,

분포/들에서 자라며, 주로 중부 이북 지방에 분포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남부에서도 볼 수 있는 꽃이다.

개화기/4~7월

결실기/9~10월[수과]

꽃색/노란색

높이/50cm 내외로 자란다.

특징/잎은 어긋나기, 우상복엽으로 소엽이 5~9개이며, 잎자루가 길다.소엽은 타원형이나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결각의

       톱니가 있으며, 탁엽은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취산화서로 달린다. 꽃받침은 난형으로

       5개이고 끝이 뾰족하며 꽃잎이 꽃받침보다 짧다.꽃잎은 5개이다.화탁에 털이 있고 암술과 수술은 많다.

       줄기는 모여나며 밑 부분이 비스듬히 옆으로 자라다가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열매는 둥글고 털은 없다.

용도/관상용,식용[어린 줄기와 연한 잎을 나물로 먹는다.

형태/여러해살이풀

 

- 이름의 유래 : 유럽이 원산인 식물로 1900년 이전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현재의 국명은 정태현외 2인(1949)에 의한 것이다.

                   "개소시랑개비"의 접두어 "개"는 기준으로 삼는 식물에 비해 품질이 낮거나 모양이 다른 식물에 붙이는 말로

                   기준이 되는 양지꽃과 비슷하지만  허접하다는 데서 붙여진  것으로  소시랑개비는 양지꽃의 다른 이름이다.

                   소시랑은 잎이 소거름을 끌어내던 쇠스랑(쇠시랑)을 닮았다고 해서 '쇠스랑개비"로 불려지다가 순화되어

                   "소시랑개비"로 불리워졌다고도 하고, 소즈랑[소시랑]에서 전화 되었다고도 합니다.

                   소즈랑은 "손가락 또는 가락지"를 뜻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개비는 "짤막한 토막"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다른이름의 수소시랑개비는 형태적 특성이 양지꽃보다 규모가 크고 남성적인 데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네용.

                   속명 포텐틸라(Potentilla)는 라틴어 포텐스(potens,강력)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이속에 속한 식물 P.anserina 의 약효가 강력함을

                   나타내기 위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종소명 주피나(supina)는 "편평하게 퍼진","퍼진"이라는 뜻으로 개소시랑개비의 뿌리에서 난 잎이 지면에서 사방으로 퍼진

                   모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꽃말은" 봄,사랑스러움" 이라고 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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