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연복초

 

                                     09/4.28  경주 석계

"연복초(連福草)"[연복초과]

 

학명/Adoxa moschatellina L.

속명/련복초, 오복화[五福花]

분포/중부,북부 지방의 비교적 높은 지대 숲속에 자생한다.

개화기/4~5월

결실기/7월 [핵과]

꽃색/황록색

높이/7~17cm 정도 자란다.

특징/근생엽은 1~3개이며. 긴 잎자루가 있고 1~2회 3출 복엽이다.소엽은 원형 또는 넓은 난형으로 3개로 깊게 갈라진다. 경생엽은 호생

       하며,짧은 잎자루가 있고 3개로 갈라진다.  꽃은 지름이 2~3mm 정도이고 원줄기 끝에 5개 내외가 두상화서로 달린다. 소화경은 없

       으며,꽃받침이 2개로 갈라진다. 윗 부분의 꽃은 화피열편이 4개이고 수술은 8개이며, 옆에 달린 꽃은 화피열편이 5개이고 수술은

       10개이다.자방은 중위이고 3실이며,  각 실에 밑씨가 1개씩 들어 있다.1종 1속인 식물이다.

       줄기는 가늘고 연하며 가지가 없다. 뿌리는 근경이 가늘고 짧으며,인편이 드물게 달리고 긴 포복지가 옆으로 뻗는다.

       열매는 구형으로 3~5개가 모여 달린다.

용도/

형태/여러해살이풀

 

- 이름의 유래-

"연복초"는 복수초를 캐다가 묻어 나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또 다른 설은 복수초(복과 장수를 가져다 주는 꽃)가 질 무렵에 복과 장수를 연달아 가져다 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는데, "연복초"의 한자어를 풀어보면 "蓮"(연결할 연), "福"(복 복), "草"(풀 초)로, "연결하여 복을 가져다 주는 풀" 또는 "복을 이어 주는 풀"이라는 의미로 풀이 된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후자가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

 

'야생화(풀꽃) > 봄에 피는 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개불알풀  (0) 2009.04.30
큰애기나리  (0) 2009.04.29
타래붓꽃  (0) 2009.04.28
애기풀  (0) 2009.04.25
들현호색  (0) 2009.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