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풀꽃)/여름에 피는 들꽃

큰앵초

 

 

 

 

 

 

                                                           201062     소백 

 

"큰앵초"[앵초과]

 

학명/ Primula jesoana Miq.sensu lato

속명/ 풍륜초,깨풀

분포/ 전국, 깊은 산 속의 나무 그늘이나 습지에 자생한다.

개화기/ 6~8월

결실기/ 8~월 [삭과]

꽃색/ 홍자색

크기/ 20~50cm 정도로 자란다.

특징/ 잎은 뿌리에서 총생한다., 원신형이나 신장상 심장형으로 가장자리가 얕게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온 화경에 층을 이루어 달리며 소화경은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형이고  끝이 5개로 깊게 갈라진다. 포는 넓은 선형이다.수술은 5개이다.

         줄기는 잔털이 있으며 원줄기는 없다.

         뿌리는 짧으며 옆으로 뻗는다.

         열매는 난상 긴 타원형으로 여러개의 씨방에 많은 종자가 들어 있다.

        

용도/관상용,약용[뿌리 :앵초근(櫻草根)],식용[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번식은 분주,종자번식

분주는 가을에 해야 이듬해에 꽃을 볼 수 있다.

7~8월에 종자를 채취해 바로 파종하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 보관 했다가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토양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도 효과적이다.물은 공중분무를 자주 하는 것이 좋다.

 

 

-이름의 유래-

"큰앵초"의 접두어 "큰"은 유사종에 비해 초형이나 키가 큰데서 유래한 것이며

"앵초"는 한자이름인 앵초("櫻草")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며, 앵두나무를 뜻하는 앵(櫻)과 풀울 뜻하는 초(草)의 합성어이다.

꽃의 모양이 벚꽃과 같은 벚나무속 식물의 꽃을 닮은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이명으로 꽃의 모양을 따서 붙여진 "벚꽃붕이"라는 순우리말 이름이 있지만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잎의 모양에서 유래한 "깨풀", 

꽃의 모양이 풍차를 닮은데서 유래한 "풍륜초"라는 이름이 있다.

속명 프리뮬라(Primula) 는 프랑스의 고어 (Primerole)에서 유래하며 중세 라틴어 Primus(최초,첫번째)로 "봄애 피는 첫꽃"이라는 뜻이며

유럽 앵초가 이른 봄에 꽃이 일찍 피는 특성에서 붙여진 것이다.

종소명 예조아나(jesoana)는 일본 간토지역 이북에서부터 홋카이도에 이르기가지 일본 북부에 널리 살았던 원주민 이이누 또는 홋카이도를 지칭하는

옛이름 "에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한자 하이(蝦夷)의 일본식 발음이며 "산의"라는 뜻으로 이식물의 최초발견지를 나타낸다.

 

 

"꽃말"은 행복의 열쇠,행운,젊은날의 슬픔,가련,귀여움,소년 시절의 희망.입니다.~~~

'야생화(풀꽃) > 여름에 피는 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메꽃  (0) 2010.07.05
물양귀비  (0) 2010.07.03
질경이텍사  (0) 2009.11.02
수정란풀  (0) 2009.10.09
한련  (0) 2009.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