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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선운사 도솔천 추색 여전히 바쁜 일상~ 지난 몇개월을 돌아봅니다. 블로그를 쉬는 동안 그 편안함에 젖어 게으름을 한 껏 피웠나 봅니다. 여기서 얼마나 더 갈 수 있을지.... 1300x867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102 고창 선운사 도솔천 1300x867원본 더보기
선운사 도솔천 단풍듭니다. 선운사 "도솔천"입니다. 단풍시기는 좀 이른 듯 푸른 빛이 많아요. 일주문부터 극락교까지만 살짝 가을 빛이구요 극락교위로는 아직입니다. 10일 전후가 좋을 듯.........싶습니다. 올해는 잦은 태풍으로 예년에 비해 단풍의 색감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20191104 선운사 도솔천 더보기
고창 선운사 꽃무릇 붉은 물감 들이다. 선홍빛 붉게 타는 그리움이 가득한 곳 전북 고창의 선운사. 가을의 도솔천이 주변의 빼어난 풍광과 어우러지며 사람들을 유혹하네요. 연초록의 갸날픈 몸매에 붉은 꽃을 피운 꽃무릇과 마주하는 순간 탄성~!!! 잎이 꽃을 ~꽃은 잎을 만날 수 없는 운명의 꽃무릇... 젊은 스님이 어여쁜 처녀를 짝사랑하다 피를 토하고 죽은 자리에서 피어났다는 꽃 스님의 애틋한 사랑이 꽃이 되어서일까~? 선홍빛이 무지 강렬합니더~ 눈으로 보이는 느낌을 사진으로 제대로 표현할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ㅎ 초가을인 9월 중순에 꽃무릇으로 시작한 붉은 물감이 10월말경부터 단풍으로 절정을 그린답니다. 가을이 오면 또 가고 싶은 곳~ 고창의 선운사 도솔천...... 2018092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