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개감수

 

 

 

 

 

 

 

 

 

 

 

 

 

 

                              2010420  황토 

 

                                                  

 

 

 

 

 

"개감수"[대극과]

(유독성 식물)

 

 

 

학명/ Euphorbia sieboldiana C.Morren & Decne.

 

속명/ 감수[甘遂 : 뿌리의 한약명],능수버들,낭독,사개감수,산참대극,좀개감수,산감수

 

분포/ 전국, 산과 들에 자생한다.

 

개화기/ 4~7월

 

결실기/ 8~10월 [삭과]

 

꽃색/ 녹황색

 

높이/ 30~60cm 정도로 자란다.

 

특징/ 잎은 어긋나기,좁고 긴 타원형이나 도피침형으로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좁으며 잎자루가 없다.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포엽은 삼각상 난형 또는 난상 광타원형이다. 원줄기 끝에서 5개의 긴 타원형 잎이 윤생하고

       그 윗부분에서 5개로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녹황색으로 한줄기에 1개의 암꽃이 있고 몇개의 수꽃이 있다.총포편은 난형이다.

        암꽃은 암술이 1개로 암술대가 길고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꽃은 수술이 1개이다.

 

        줄기는 털이 없고 홍자색이 도는 녹색이다.자르면 유액이 나온다.

 

        뿌리는 수염뿌리가 옆으로 뻗는다.

 

        열매는 구형으로 광택이 난다.종자는 난원형이다.

 

    

 

용도/ 관상용,약용[전초,뿌리]

 

형태/  여러해살이풀

 

 

 

번식 : 번식은 번식은 포기나누기,종자로 한다. 종자는 9월경에 채취해 바로 파종하거나 이듬해 봄에 한다.

        볕이 잘 들고 물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양이 적합하다. 반음지도 좋다.

 

이름의 유래 : 개감수의 "개"는 기준으로 삼는 식물에 비해 품질이 낮거나 모양이 다른 식물에 붙이는 것으로

                 개감수는 "개"와 "감수"의 합성어로 한방 약재 감수(甘遂)를 닮은 야생형이라는 데서 "개"자를 더해

                "개감수"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한방명 감수(甘遂)는 재배종 감수(E,kansu)의 뿌리를 일컫는 약재명이다.

                 속명 오이포르비아(Euphorbia)는 그리스 모리타니 왕의 내과의사 이름에서 유래한다.

                 종소명 시볼디아나(sieboldiana)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식물 채집을 수행한

                 독일인 내과 의사 (Philipp f.von siebold)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꽃말 : "애교"라고 하는데요. 얼굴이 살짝 감추어진 모습이 애교스럽긴 한 것 같아요...ㅎ

'야생화(풀꽃) > 봄에 피는 들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벼룩이자리  (0) 2010.04.28
대극  (0) 2010.04.27
노루귀  (0) 2010.03.18
갯봄맞이  (0) 2009.12.06
비짜루  (0)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