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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풀꽃)/봄에 피는 들꽃

대극

 

 

 

 

                                     2010420  황토 

 

"대극"[대극과]

 (유독성 식물)

 

학명/ Euphorbia pekinensis Boissier

 

속명/ 버들옻,우독초,경대극[京大戟],하마선[下馬仙],공거,

 

분포/ 전국, 산이나 들에 자생한다.

 

개화기/ 6월

 

결실기/ 8~9월 [삭과]

 

꽃색/ 황록색

 

높이/ 80cm 내외로 자란다.

 

특징/ 잎은 어긋나기,잎자루는 없으며 긴 타원형이나 피침형으로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며 털은 없다.표면이 진한 녹색으로 뒷면이

 

        흰빛이 돈다. 원줄기 윗부분에서 5개의 잎이 윤생한다.

 

        꽃은 원줄기 끝에 배상화서로 달리며 총포엽은 넓은 난형,삼각상 원형,난상 원형으로 화서 전체가 긴 타원형이다.

 

        1개의 암술로 구성된 1개의 암꽃과 1개의 수술로 된 맻개의 수꽃이 소총포안에 들어 있다.암술대는 3개로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줄기는 곧게 서고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유액이 아온다.

 

        뿌리는 직립성으로 굵다.

 

        열매는 납작한 구형으로 돌기가 있고 종자는 광타원형이다.

 

 

 

용도/ 관상용,약용[전초,뿌리],자원식물 : 콩과식물을 재배하는 경작지에서 토양 속의 사상균[곰팡이류]을 제거하는데 강한 독성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는 식물이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번식 : 8~9월에 종자를 채취해 즉파하거나 이듬해 봄에 파종한다. 씨앗은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다.

        종자 발아율이 낮은 식물이므로 종자를 많이 받아 파종한다.

 

        물빠짐이 좋고 볓이 잘 들며 흙의 층이 깊은 낙엽이 많은 곳이 적합하다.

 

 

 

이름의 유래 : "대극"(大 :큰대 戟 :창극)은 뿌리를 지칭하는 한방 명칭으로 전초의 꽃이 핀 모습[잎 등의 모양 =>긴 창]이 큰 창을 연상시킨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그 뿌리가 매우 맵고 써서 ?? 인후[咽喉]를 자극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후자가 더 신빙성이 있어 보인다.

 

                  속명 유포르비아(Euphorbia) 는 등대풀속을 지칭하는 말로 희랍어 euphoreo[잘 결실한다]에서 유래된 것으로

                 "맛있는 과실이 열린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종소명 페킨엔시스(pekinensis)는 중국 북경을 의미하며 북경지역에서 채집한 표본이나 전통 중국 한방 약재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꽃말 : "고난의 깊이를 간직하다"라네요..길어요~~ㅎ 

         풍도대극은 꽃말이 이쁘네여~기다림,덧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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