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의 풍경이 석유화학공단의 야경버전이라 ~~
뭔가 어울리지 않는 어색함이 있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초가지붕에 박 넝쿨~~허연 박이 몇 개쯤 달려 있고
너른 마당 가장자리엔 오래된 감나무 ~~
붉게 익은 감이 주렁주렁 열리고
마당 가운데 처자들 강강수월래 돌아가는 풍경이면 더없이 좋으련만
만나기 어려운 풍경이지유~~
구하고자 한다면 얻을 수도 있겠지만유~
열정이 거기까진 못미치는거지유~~ㅎ
나라가 안팎으로 어지럽고 경제도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산업의 쌀이라 불리는 석유화학
저 공장의 불빛들은 우리를 먹여 살리는 힘이지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다함께 환하게 웃을 수 있는 그날이 올 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추석명절을 맞아 블친님들 가정에도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풍요로운 추석명절 보내시구요.
평안한 귀성길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스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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