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볕이 살짝 내리는 시간
솔섬의 고요한 아침바다..
연한 파랑의 하늘빛이 바다를 물들입니다.
바닷속으로 빨려들 것 같은 느낌~~~~그림으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부족한 실력이라 좀 아쉽구만요.
아래 아침의 사진들은 일몰 사진의 가장 좋은 화각이지만
이날의 일몰은 해가 오른쪽으로 많이 돌아가 있어서 여의주버전은 실패입니다.
10월하순에서 11월 초순까지 사이에서 좋은 화각이 나올 것 같네요.
다시 갈 계획이지만 잘 될지는 미지수여유....ㅎ
조기 벌린 입에다 여의주를 물리면 좋은 그림이 될 것 같네요.
소나무들이 많이 상한 것 가터요.
잎이 마른 부분이 많아서 걱정이네요.
부안군의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20190914
일몰시간 해가 오른쪽으로 많이 돌아가 있습니다.
빛도 너무 강해서 마니 번지네요.
차가운 겨울이 일몰,일출의 그림은 훨 조트라구요.
다행히 갈매기라도 날아주니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왼쪽으로 이동을 하니까 용머리가 보이질 않네요.
물리긴 했지만 이게 뭔지..으~~
엷은 구름속으로 해가 빨려 들어갑니다.
차라리 뒷쪽이 더 좋아 보인다는~~
구름아래로 살짝 밀고 나옵니다.
그렇게 해는 먼산뒤로 떨어지고 그 많던 사람들은 썰물처럼 빠져 나갑니다.
저녁노을이 드리우는 시간까지 남아 몇장 더 담아보지만
아쉬움만....
201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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