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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그림/꽃이 있는 풍경

자장매(慈藏梅)

겨울이 깊어지니 봄이 오나 봅니다.

통도사 영각(影閣) 쪽의 자장매가 엄동설한(嚴冬雪寒)의 추위를 뚫고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하네요.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호를 따 자장매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해는 나무의 건강상태가 안 좋아 꽃이 볼품없었는데

올해는 새 가지에 꽃봉오리들이 많이 달렸네요.

만개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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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양산 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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