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가정원

샛강의 아침 ~태화강 태화강 본류 옆 십리대밭 안쪽의 샛강 해가 오르기 시작하는 아침의 산책 길 물안개가 살그머니 드리우고 새품(억새의 꽃)에 백로(白露, 흰이슬)~~ 살짝 내려앉은 풍경도 좋다. 대나무와 억새, 갈대의 반영이 있는 아침의 행복이........ 샛강의 물처럼 흐른다. 크게 보기 사진 클릭 태화강 샛강 = 이태원 압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께도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 # 사고 수습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티스토리는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쉼~~ 합니다. 더보기
가을 국향 기온이 오르락 내리락, 겨울이 온 듯 추웠다 더웠다 변덕을 부리더니 밤기온이 많이 떨어지네요. 가을이 슬슬 꼬리를 끄는 소리가 들립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1020 태화강 국가정원 1300x867 원본 더보기
오월의 정원~꽃양귀비 태화강국가정원입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인 아침 일찍 만개인 꽃양귀비 정원을 둘러봤습니다. 너무 예뻐서 중국의 절세미인인 양귀비의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양귀비를 원예종으로 개량한 "꽃양귀비"는 유럽 원산으로 정명은 “개양귀비(Papaver rhoeas L.)”입니다. 꽃말은 위로, 위안, 몽상이라고 합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514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1300x867 원본 "삐삐풀"이라고 하는 녀석입니다. 야산에 군락으로 자라는 풀이지요.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주지 않는 풀꽃인데 국가정원의 관상용 풀꽃으로 중심에 자리를 잡았네요. 20210514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1300x867 원본 "삐삐풀"을 보니 어린 시절 생각이 납니다. 늘 배고픈 봄날이었지요. 십리정도를 걸어서 책보를 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