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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서원

아그 키우기 옥산서원 여러 번 갔는데 육추 모습 못 봤습니다. 아마 지금쯤 이소 했지 싶어요. 며칠 못 본 사이에 어미 후투티 날개가 찢어졌네요. 날기가 불편할 텐데 먹이는 계속 물어 나릅니다. 말하는 인간은 아프다고 할 건데 말 못 하는 새라..... 안타까웠어요.. 그런 모습을 찍겠다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나~~ 참 못나 보였습니다. 미안해~~~라고 말해줬어요..ㅎ 이 날은 독락당 가는 외나무다리 앞쪽에서 TBS드라마 촬영이 있어 기다릴 수가 없었네요. 촬영 장면 찍자니까...... 안 돼요~~! 라고, 황성공원으로....... 20230524 경주 안강 옥산서원 황성공원은 시끌뻑적~~ 한 마리는 이소 했다고.. 진사님들 인산인해~ 비집고 들어갈 공간이 없어 옆치기로 몇 컷 담았습니다.....ㅎ 자글자글 하네요.... 더보기
허탕 허탕입니다.. 아그들~~ 얼굴을 안 보여 주네요...ㅎ 20230521 옥산서원 더보기
후투티 육추 두 해만에 담아 보는 후투티~ 분주(奔株)하게 둥지를 드나듭니다. 아기들은 아직 어려서 보이 지를 않네요. 1주 정도는 있어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름도 많은 날이고 볕이 잘 안 드는 위치라 iso 12800까지 올라갑니다. 노이즈가 좀 많네요. 사진을 담고 돌아서면 늘 아쉬움이 있습니다. 감성은 무뎌지고 열정은 식어갑니다. 무르익은 봄~~~ 싱그러운 날들 누리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230511 경주 옥산서원 더보기
흰배지빠귀 육추 아직 눈도 뜨지 못하는 어린 아기들입니다. 어미가 오디를 물고 오니 본능적으로 입을 벌립니다.. 서원의 처마 밑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며칠 후에 다시 들러볼 계획입니다. 좀 더 커서 눈이 동그란 녀석들 보고 싶네요.... 약간 습한 환경의 평지, 산지의 산림, 과수원, 공원등에서 생활하는 조류로 숲 속에서 두발로 뛰면서 지렁이, 곤충의 유충 등을 잡아서 먹고 곤충이 없으면 주로 나무 열매를 먹으며 높지 않은 나뭇가지 등에 나무뿌리와 마른풀을 이용해 밥그릇 모양으로 둥지를 만든다고 합니다.. 원본보기 사진 클릭 20210524 1300x867 원본 더보기